박현경, 황유민, 윤이나 3파전 인기상 포함 KLPGA 대상 시상식 스타 총출동

최영신 기자 2024. 11. 20. 15:2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KLPGA 인기상 부문에서 20일 기준 황유민(21·롯데)이 박현경(24·한국토지신탁)과 윤이나(21·하이트진로)를 근소한 차이로 앞서고 있다.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이하 KLPGA)가 오는 27일(수), 강남구 삼성동에 위치한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에서 2024시즌의 피날레를 장식하는 '2024 KLPGA 대상 시상식'을 개최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오는 27일(수) 2024 KLPGA 대상 시상식이 열린다. 사진┃KLPGA

[STN뉴스] 최영신 기자 = KLPGA 인기상 부문에서 20일 기준 황유민(21·롯데)이 박현경(24·한국토지신탁)과 윤이나(21·하이트진로)를 근소한 차이로 앞서고 있다.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이하 KLPGA)가 오는 27일(수), 강남구 삼성동에 위치한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에서 2024시즌의 피날레를 장식하는 '2024 KLPGA 대상 시상식'을 개최한다.

1999년부터 개최되어 온 'KLPGA 대상 시상식'은 매년 한국여자프로골프를 빛낸 선수와 관계자들이 함께 하는 골프 축제로 자리 잡았다.

어느 때보다 풍성한 시즌을 보낸 만큼 '2024 KLPGA 대상시상식' 참석자들의 면면도 화려하다. 2024시즌 KLPGA투어 3관왕에 빛나는 윤이나와 공동 다승왕에 오른 박현경, 박지영(28·한국토지신탁), 이예원(21·KB금융그룹), 배소현(31·프롬바이오), 마다솜(25·삼천리)이 총출동하고, 신인상을 차지한 유현조(19·삼천리) 등 올 시즌 주요 선수들이 모두 참석한다.

또한, 정규투어에서 생애 첫 승을 거둔 선수들이 가입할 수 있는 'KLPGA 위너스클럽'과 현재 KLPGA 정규투어에서 활동하는 선수 중, 10년 연속으로 KLPGA 정규투어에서 활동한 선수만 가입할 수 있는 'K-10 클럽', 골프 기자단이 선정하는 기량발전상인 'Most Improved Player' 등 다양한 시상도 이뤄진다.

어느 때보다 치열한 'KLPGA 인기상'의 주인공도 현장에서 발표된다. 지난 18일(월)부터 시작한 'KLPGA 인기상' 투표 열기가 뜨거운 가운데, 지난해 인기상의 주인공인 박현경과 2024시즌 최고의 활약을 선보인 윤이나, 투어 2년 차 '돌격대장' 황유민이 선두 자리를 놓고 다투고 있는 가운데 20일(수) 현시점 황유민이 박현경과 윤이나를 근소한 차이로 앞서고 있다. 각각 200표 정도 차이를 보이고 있어 언제든 뒤집힐 수 있는 박빙을 보이고 있다. 100% 골프팬 투표로 이뤄지는 인기상 투표는 오는 25일(일)까지 진행된다.

선수들의 시상식 패션도 매년 화제를 낳았다. '2024 KLPGA 대상 시상식'에 참석하는 선수들이 대회장에서 봐왔던 골프웨어가 아닌 드레스나 한복, 수트를 입고 선보일 색다른 모습에 많은 기대가 모인다.

2024시즌을 뜨겁게 달군 스타들이 총출동해 자리를 빛낼 '2024 KLPGA 대상 시상식'은 11월 27일(수) 오후 5시부터 생중계로 골프 팬들을 찾아간다.

STN뉴스=최영신 기자

chldudtls521@stnsports.co.kr

▶STN 뉴스 공식 모바일 구독

▶STN 뉴스 공식 유튜브 구독

▶STN 뉴스 공식 네이버 구독

▶STN 뉴스 공식 카카오톡 구독

Copyright © 에스티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