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민희진, 뉴진스·어도어 인스타 언팔로우했다…해석은 분분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민희진 전 어도어 대표가 어도어 사내이사직을 내려놓고 회사를 떠남과 동시에 그룹 뉴진스의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 팔로우를 끊었다.
20일 민 전 대표의 인스타그램 계정을 확인해 본 결과, 민 전 대표는 뉴진스의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을 언팔로우 했다.
민 전 대표는 프로필에 있던 어도어 링크를 삭제하며 어도어의 공식 인스타그램도 함께 팔로잉 목록에서 삭제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텐아시아=이민경 기자]
민희진 전 어도어 대표가 어도어 사내이사직을 내려놓고 회사를 떠남과 동시에 그룹 뉴진스의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 팔로우를 끊었다.
20일 민 전 대표의 인스타그램 계정을 확인해 본 결과, 민 전 대표는 뉴진스의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을 언팔로우 했다. 민 전 대표는 프로필에 있던 어도어 링크를 삭제하며 어도어의 공식 인스타그램도 함께 팔로잉 목록에서 삭제했다. 현재 그의 인스타그램 팔로잉 목록에는 아무도 존재하지 않는다.
이를 놓고 연예계에서는 다양한 해석이 나오고 있다. 우선 어도어의 사내 이사직을 내려놓으면서 떠난 만큼 관련 계정을 자연스레 언팔로우 한 것이란 해석이다. 뉴진스 자체는 어도어의 지식재산권(IP)이기 때문에 뉴진스 현 멤버들에 대한 애정과 별도로 뉴진스란 계정은 더이상 팔로우 하지 않겠단 의지의 표현이다.
일각에서는 민 전 대표가 뉴진스가 아닌 새 이름의 그룹을 만들 수 있는 가능성을 보고 있다. 그가 사직의 변으로 내놓은 입장에서도 새로운 활동에 대한 예고를 했기 때문이다. 뉴진스가 아닌 이름으로 현 멤버들과 새로운 길을 가기 위한 포석 아니냐는 해석이다. 만일 실제로 민 전 대표가 새로운 그룹을 만들고 현재 뉴진스 멤버들이 전속계약해지 소송 또는 위약금 지불 등을 통해 어도어를 떠나면 템퍼링 의혹을 벗어나기 어려워질 수 있다. 민 전 대표로서는 새로운 활동이 무엇이든 명분과 타이밍이 중요해진 셈이다.
앞서 20일 민 전 어도어 대표는 어도어 사내이사 사임 의사를 담은 입장문을 공개하며 "하이브와 체결한 주주간 계약을 해지하고, 하이브에 주주간 계약 위반사항에 대한 법적인 책임을 물으려 한다. 더불어 하이브와 그 관련자들의 수많은 불법에 대하여 필요한 법적 조치를 하나하나 진행할 예정이다"라고 알렸다.
이어 그는 "지난 4월 하이브의 불법 감사로 시작된 7개월여 넘게 지속되어온 지옥 같은 하이브와의 분쟁 속에서도, 저는 지금까지 주주간 계약을 지키고 어도어를 4월 이전과 같이 제자리로 돌려놓기 위해 제가 할 수 있는 모든 노력을 다해왔다. 그러나 하이브는 지금까지도 잘못을 인정하지 않고 있고 변할 기미도 전혀 없기에 더 이상의 노력은 시간 낭비라는 판단으로 결단을 하게 됐다"고 적었다.
이민경 텐아시아 기자 2min_ror@tenasia.co.kr
Copyright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종합] 김새롬, '마약·불륜 논란' 전남편 저격했다…"재혼 후 잘 산다더라, 난 커리어 단절" ('이
- "GD도 나오고 싶다고, 내가 까고 있어"…천하의 지드래곤도 ♥정형돈 앞에선 속수무책('제목없음T
- [종합] 유연석, '10살 연하' 채수빈과 열애설 나려나…"너무 귀여운 목소리" ('틈만 나면,') | 텐아
- '정년이' 동성 키스신 있었다…김윤혜 "여러 촬영본 중 하나, 편집 어떻게 될 지 몰라" [TEN인터뷰]
- [종합] '51세' 이상민, 11살 연하 가수와 또 핑크빛♥…"매력있고 센스 있어" ('돌싱포맨') | 텐아시
- 4시간에 100억 번다더니…이다해♥세븐, 2세 계획 밝혔다 "5명 낳아 대식구 만들까" ('신랑수업') |
- "美친 비주얼" '190cm' 변우석, 유병재와 생일파티 '폭소' "앉은키 똑같아" | 텐아시아
- 김성주, 결국 오열했다…"두 분 진짜 미웠다" 속마음 충격 고백 ('여권들고') | 텐아시아
- [종합]"미모 원탑에 요리까지 잘해" 한가인, 자신감 넘치는 셀프 칭찬('자유부인') | 텐아시아
- 이승기·김윤석家, 족보 어쩌다 이렇게 꼬였나…부자 사이도 불통('대가족') | 텐아시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