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소희 “에스파처럼 송소희 세계관 있어, 새로운 내 눈빛에 놀라”(정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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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희' 송소희가 직접 만든 곡으로 발견한 새로운 매력을 언급했다.
11월 20일 방송된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에는 가수 송소희가 출연했다.
송소희는 "제가 만든 곡으로 꽉 채운 공연은 처음이다. 몇 개월 전에 처음으로 페스티벌 무대에 섰는데 저도 처음으로 '내가 무대에서 내가 만든 음악을 부를 때 나는 이렇게 표현하고 이런 몸짓을 하는 사람이구나' '이런 눈빛도 있구나'라는 걸 처음 느꼈다"고 벅찬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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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해정 기자]
'정희' 송소희가 직접 만든 곡으로 발견한 새로운 매력을 언급했다.
11월 20일 방송된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에는 가수 송소희가 출연했다.
송소희는 지난 4월 첫 번째 미니앨범 '공중무용'을 발매했다. 이 앨범을 통해 작사, 작곡, 편곡 등 다양한 도전을 펼쳤다는 송소희는 "아직 다 재밌고 어렵고 하지만 그 중에서 골라보자면 가사를 쓰는 게 가장 재밌긴 하더라. 워낙 글 읽고 쓰는 걸 좋아하는 편이라 그걸 작사의 형태로 재조립하는 과정이 재밌다"고 말했다. 김신영은 "퍼즐 게임처럼 색깔이랑 전체적인 틀은 있지만 이걸 어느 방향으로 맞춰야 완벽한 그림이 되는 지를 고민해야 한다. 저도 가사를 쓰는데 이게 꽤 재밌다. 저는 작곡, 편곡은 그냥 내려두고 작사에 집중하는 스타일인데 이걸 다 한다는 걸 어마어마하다"고 감탄했다.
싱어송라이터로서는 처음으로 오는 12월 1일 단독 콘서트 '풍류'를 개최하는 송소희.
송소희는 "제가 만든 곡으로 꽉 채운 공연은 처음이다. 몇 개월 전에 처음으로 페스티벌 무대에 섰는데 저도 처음으로 '내가 무대에서 내가 만든 음악을 부를 때 나는 이렇게 표현하고 이런 몸짓을 하는 사람이구나' '이런 눈빛도 있구나'라는 걸 처음 느꼈다"고 벅찬 소감을 밝혔다. 이어 "단독 공연을 서는 건데 더 기대되고 설렌다. 이번에는 또 내게 어떤 모습이 나올까. 아직 저도 저를 잘 모르기 때문에. 수많은 무대에 섰는데도 음악이 바뀌니 에티듀드가 확 바뀌더라"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또한 송소희는 콘서트 제목을 '풍류'로 지은 이유에 대해 "풍류라는 단어를 참 좋아한다. 국악하는 분들한테는 풍류라는 단어가 친근하다. 일반 분들에게는 낯설 수도 있지만 저는 풍류라는 단어가 가진 의미처럼 제가 가진 그대로의 멋을 표현하고 노는 걸 보여드리고 싶다는 생각이었다"고 설명했다.
송소희는 소셜미디어에 "12월 1일 새로운 세계로 초대합니다"라는 홍보 문구를 썼는데. 이를 두고 송소희는 "에스파처럼 송소희 세계관이 있다는 의미"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뉴스엔 이해정 haej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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