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명보호, 소속팀 없는 팔레스타인에 참사 날 뻔…'첫 경기잖아' 변명도 안 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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걱정이 커지고 있다.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축구대표팀은 지난 19일(한국시각) 요르단 암만의 암만 국제경기장에서 열린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3차 예선 B조 6차전 팔레스타인과의 경기에서 1-1로 비겼다.
전체적으로 경기 주도권은 쥐고 있었지만 간헐적인 팔레스타인의 강력한 역습에 축구 팬들은 가슴을 쓸어내려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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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N뉴스] 이형주 기자 = 걱정이 커지고 있다.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축구대표팀은 지난 19일(한국시각) 요르단 암만의 암만 국제경기장에서 열린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3차 예선 B조 6차전 팔레스타인과의 경기에서 1-1로 비겼다.
이날 홍명보호는 센터백 김민재의 백패스 실수가 나오며 전반 12분 만에 자이르 쿤바르에게 실점했다. 전반 16분 이재성의 환상적인 패스에 이은 손흥민의 빼어난 마무리가 나오며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하지만 위기는 이어졌다.
전체적으로 경기 주도권은 쥐고 있었지만 간헐적인 팔레스타인의 강력한 역습에 축구 팬들은 가슴을 쓸어내려야 했다. 후반 24분에는 하산 알라딘이 우리 골문 바로 앞에서 슛을 했지만 살짝 떴다. 이 슛이 들어갔다면 무승부가 아니라 패배하는 참사가 나올 수 있었다.
팔레스타인은 FIFA 랭킹 100위의 나라다. 한국은 22위다. 전력 차가 큰 두 팀의 맞대결이지만 쩔쩔 매는 모습을 보여주며 월드컵 예선, 더 나아가 진출을 확정짓는다면 본선에서의 모습도 걱정하게 했다.
더구나 팔레스타인은 현재 자국의 전쟁으로 복수의 선수들이 소속팀이 없는 상태다. 이날 선발 라인업만 봐도 골키퍼 라미 하마데흐와 레프트백 야세르 하메드가 소속팀이 없었다. 이런 팀과 무승부는 반성이 필요하다.
한국은 지난 5일 홈에서도 팔레스타인과 무승부를 거둔 적이 있다. 하지만 당시에는 축구적으로 홍명보 감독의 취임 첫 경기였고, 하루 정도 발만 맞춘 뒤 바로 치른 경기라는 해명을 할 수 있었다.
하지만 이번 경기는 변명도 통할 수 없는 경기였다. 예선에서도 좋지 못한 모습을 보여주며, 남은 일정 그리고 진출에 성공한다면 본선에서 경쟁력을 보여줄 수 있을지 걱정이 커지고 있다.
STN뉴스=이형주 기자
total87910@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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