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주 PGA 2024시즌 최종전 RSM 클래식…김시우·이경훈·김성현·노승열·배상문·강성훈 출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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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부터 쉼없이 숨가쁘게 달려온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2024시즌이 이번주 대장정의 막을 내린다.
오는 21일(현지시간)부터 나흘 동안 미국 조지아주 세인트 사이먼스 아일랜드에서 열리는 RSM 클래식(총상금 760만달러)은 가을 시리즈 최종전으로, PGA 투어 올해 마지막 정규 대회다.
PGA 투어 대회 우승자 등의 요건에 해당하지 않는 선수들은 이번 대회까지 페덱스컵 랭킹 125위 안에 들어야 2025시즌 투어 출전권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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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한국 권준혁 기자] 1월부터 쉼없이 숨가쁘게 달려온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2024시즌이 이번주 대장정의 막을 내린다.
올해 PGA 투어는 1월부터 9월 초까지 39개 대회로 이뤄진 정규 시즌을 보냈고, 이후부터 이번주까지 8개 대회의 가을 시즌으로 나뉘어 진행됐다(프레지던츠컵 등 이벤트 대회는 제외).
오는 21일(현지시간)부터 나흘 동안 미국 조지아주 세인트 사이먼스 아일랜드에서 열리는 RSM 클래식(총상금 760만달러)은 가을 시리즈 최종전으로, PGA 투어 올해 마지막 정규 대회다.
한국 선수로는 올해 우승이 없어서 아쉬웠던 김시우(29), 이경훈(33), 김성현(26), 노승열(33), 배상문(38), 강성훈(37) 6명이 출전해 정상을 향해 뛴다.
이 대회는 1·2라운드에서 시아일랜드 리조트의 시사이드 코스(파70·7,005야드), 플랜테이션 코스(파72·7·060야드)에서 번갈아 경기한 뒤 3·4라운드에선 시사이드 코스에서만 치른다.
작년에는 신예였던 루드비그 오베리(스웨덴)가 나흘 최종합계 29언더파 253타를 몰아쳐 2위 매켄지 휴스(캐나다)를 4타 차로 제치고 우승했다. 당시 이경훈은 공동 58위, 김시우는 공동 71로 마쳤다.
PGA 투어 통산 4승의 김시우는 올해 페덱스컵 랭킹 32위로 활약했고, 공동 5위를 포함한 3번의 톱10을 써냈다.
이경훈은 현재 페덱스컵 랭킹 101위, 김성현 113위, 노승열 176위, 강성훈 215위다. 시즌 6번째 PGA 투어에 참가하는 배상문은 공동 234위에 머물러 있다.
PGA 투어 대회 우승자 등의 요건에 해당하지 않는 선수들은 이번 대회까지 페덱스컵 랭킹 125위 안에 들어야 2025시즌 투어 출전권을 받을 수 있다. 126~150위 선수들에게는 조건부 시드가 주어진다.
이밖에 벤 그리핀, 데이비스 톰슨, 오스틴 에크로트(이상 미국)가 우승후보 파워랭킹 1~3위에 차례로 이름을 올렸다.
/골프한국 www.golfhankook.com /뉴스팀 golf@golfhankoo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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