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비디아, 실적 발표 하루 앞두고 기대감 고조…또 목표가 상향

권성희 기자 2024. 11. 20. 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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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비디아 주가가 실적 발표를 하루 앞둔 19일, 기대감이 고조되며 5% 가까이 급등했다.

엔비디아는 20일 장 마감 후(한국시간 21일 오전 6시 이후) 지난 8~10월 분기 실적을 발표한다.

스티펠의 애널리스트인 루벤 로이는 "(엔비디아의 실적에 대한) 기대치가 역사적으로 높은 수준의 낙관론까지 올랐으며 이로 인해 엔비디아가 컨퍼런스 콜에서 투자자들의 우려를 진정시킨다고 해도 실적 발표 후 주가의 상승 잠재력은 제한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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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비디아 /로이터=뉴스1


엔비디아 주가가 실적 발표를 하루 앞둔 19일, 기대감이 고조되며 5% 가까이 급등했다.

엔비디아 주가는 이날 4.9% 오른 147.01달러로 마감하며 사상최고치에 근접했다.

엔비디아는 전날 차세대 AI(인공지능) 칩인 블랙웰을 수십개 서버에 연결했을 때 과열되는 문제를 겪고 있다는 보도로 1.3% 하락했다. 이에 대해 엔비디아는 우려할 만한 사항이 아니라는 입장을 밝혔다.

엔비디아는 20일 장 마감 후(한국시간 21일 오전 6시 이후) 지난 8~10월 분기 실적을 발표한다. 투자자들의 관심은 엔비디아가 언론에서 제기된 과열 문제 등에도 얼마나 빨리 블랙웰 칩을 대량 생산해낼 수 있느냐에 맞춰질 것으로 보인다.

팩트셋에 따르면 엔비디아는 지난 8~10월 분기에 75센트의 조정 주당순이익(EPS)과 331억달러의 매출액을 올렸을 것으로 전망된다.

이보다 더 중요한 것은 올 11월~내년 1월 분기에 대한 엔비디아의 매출액 가이던스이다. 미즈호증권의 애널리스트인 조던 클라인에 따르면 애널리스트들과 일부 고객들 사이에 비공식적으로 공유되는 전망치인 위스퍼 넘버(Whisper numbers)는 390억~400억달러이다.

스티펠의 애널리스트인 루벤 로이는 "(엔비디아의 실적에 대한) 기대치가 역사적으로 높은 수준의 낙관론까지 올랐으며 이로 인해 엔비디아가 컨퍼런스 콜에서 투자자들의 우려를 진정시킨다고 해도 실적 발표 후 주가의 상승 잠재력은 제한될 것"이라고 밝혔다.

하지만 그는 블랙웰 집의 매출액이 증가할 것이기 때문에 관심을 엔비디아의 중기 전망으로 옮겨야 한다며 엔비디아에 '매수' 의견을 유지하고 목표주가는 165달러에서 180달러로 상향 조정했다.

권성희 기자 shkwo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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