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스S] '몸속 시한폭탄' 부정맥… 첫 증상에도 '급사' 위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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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정맥은 증상이 갑자기 발생하고 첫 증상에도 급사할 가능성이 있어 일명 '몸속의 시한폭탄'이라고 불린다.
평소 부정맥 증상을 미리 인지하고 증상이 나타났을 때 빠르게 진단·치료받아야 위험을 줄일 수 있다.
부정맥 증상으로 병원을 방문하면 의사는 병력과 증상 양상을 청취하고 흉부 청진이나 혈압 측정 등 신체검진 결과를 종합 판단해 부정맥 가능성을 검토한다.
부정맥 증상은 대부분 짧은 시간 동안 나타났다가 저절로 없어져 진료실에서 확인하지 못할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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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질병관리청 국가건강정보포털에 따르면 부정맥은 심장의 전기자극이 잘 만들어지지 않거나 자극 전달이 잘 이뤄지지 않아 심장 박동이 비정상적으로 바뀌는 현상을 의미한다. 심각한 부정맥이 있으면 심장에서 시작하는 혈액 순환에 문제가 생겨 다른 장기 기능이 악화할 수 있으니 부정맥이 의심되면 반드시 의사를 만나 검사와 치료를 받아야 한다.
부정맥 증상은 사람마다 차이가 존재한다. 누군가는 증상이 없을 수도 있지만 심한 경우엔 처음 나타나는 증상으로 급사에 이를 수도 있다. 혹시 모를 위험을 막기 위해 부정맥의 증상을 사전에 알아두는 것이 좋다. 부정맥은 ▲두근거림 ▲맥이 빠짐 ▲어지러움·실신·피로감 ▲가슴 통증 및 흉부 불쾌감 ▲호흡 곤란 등이 있다.
부정맥 증상으로 병원을 방문하면 의사는 병력과 증상 양상을 청취하고 흉부 청진이나 혈압 측정 등 신체검진 결과를 종합 판단해 부정맥 가능성을 검토한다. 부정맥 증상은 대부분 짧은 시간 동안 나타났다가 저절로 없어져 진료실에서 확인하지 못할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
부정맥을 예방하기 위해 생활 습관을 관리하는 게 좋다. 알코올은 대체로 부정맥을 악화시키므로 음주를 자제해야 한다. 협심증·심근경색 등의 주범인 죽상경화증을 유발하는 흡연도 하지 않는 것이 좋다. 매일 30분 이상 자신의 상태에 맞는 적절한 유산소 운동을 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
질병청은 "가능한 부정맥 증상이 있을 때 근처 병원에서 심전도 검사를 받아 보고 의료진 의견에 따라 큰 병원 방문을 고려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김동욱 기자 ase846@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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