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팔레스타인] '김민재+조현우 실책...손흥민 골로 위안' 韓, 팔레스타인과 1-1 무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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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명보호가 팔레스타인과 우열을 가리지 못했다.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축구 대표팀은 19일 오후 11시(한국시간) 요르단 암만에 위치한 암만 국제경기장에서 치러진 팔레스타인과 국제축구연맹(FIFA) 2026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3차 예선 B조 6차전 경기에서 1-1 무승부를 기록했다.
손흥민은 A매치 51골을 달성하면서 황선홍을 제치고 대한민국 역대 최다 득점 단독 2위에 이름을 올렸다.
대한민국은 손흥민이 후반 35분 팔레스타인의 골망을 흔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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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N뉴스] 반진혁 기자 = 홍명보호가 팔레스타인과 우열을 가리지 못했다.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축구 대표팀은 19일 오후 11시(한국시간) 요르단 암만에 위치한 암만 국제경기장에서 치러진 팔레스타인과 국제축구연맹(FIFA) 2026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3차 예선 B조 6차전 경기에서 1-1 무승부를 기록했다.
홍명보호는 지난 9월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팔레스타인과 0-0 무승부를 거두면서 설욕을 다짐했지만, 실패했다.
대한민국은 4-2-3-1 포메이션을 가동했다. 오세훈이 원톱을 구성했고 손흥민, 이재성, 이강인이 2선에 위치했다. 황인범, 박용우가 허리에서 공수를 조율했고 이명재, 김민재, 조유민, 설영우가 수비를 구축했다. 골문은 조현우가 지켰다.
대한민국은 초반부터 공격적으로 나섰다. 경기 초반 이재성이 팔레스타인 문전에서 넘어졌다. 주심은 비디오 심판과 대화를 나눴지만, 페널티킥을 선언하지 않았다.
팔레스타인이 선제 득점으로 리드를 잡았다. 전반 12분 김민재의 백 패스를 조현우가 우왕좌왕 처리하지 못했고 이를 활용해 자이드 퀀바르가 득점포를 가동했다.
하지만, 대한민국은 손흥민이 있었다. 전반 16분 이명재와 이재성으로 이어진 패스를 받은 후 오른발로 득점포를 가동하면서 경기의 균형을 맞췄다.
손흥민은 A매치 51골을 달성하면서 황선홍을 제치고 대한민국 역대 최다 득점 단독 2위에 이름을 올렸다.
대한민국은 기세를 끌어올렸다. 전반 24분 왼쪽 측면에서 연결된 크로스를 문전에 있던 오세훈이 헤더 슈팅을 선보이면서 역전골을 노렸다.
대한민국은 계속해서 역전골을 노렸다. 전반 30분 프리킥 상황에서 손흥민이 날카로운 슈팅으로 분위기를 끌어올렸다.
대한민국의 득점 작업은 계속 이어졌다. 손흥민이 중심에 있었다. 전반 43분 문전 돌파 후 회심의 왼발 슈팅으로 역전골을 노렸지만, 골키퍼 정면으로 향하면서 아쉬움을 삼켰다.
곧바로 이어진 상황에서 손흥민의 패스를 받은 오세훈이 득점에 열중했지만, 결실을 보지 못하고 전반전을 1-1 스코어로 마쳤다.
대한민국은 초반부터 역전골에 주력했다. 후반 2분 황인범의 패스를 받은 손흥민이 오른발 감아차기 슈팅을 통해 분위기를 끌어올렸다. 이후 후반 6분 오른쪽에서 연결된 크로스를 오세훈이 내줬고 황인범이 슈팅을 선보였지만, 골대를 크게 벗어나면서 아쉬움을 삼켰다.
대한민국은 교체 카드를 꺼냈다. 후반 18분 오세훈을 빼고 주민규를 투입해 최전방 공격 변화를 가져갔다.
팔레스타인의 반격도 만만치 않았다. 역습을 통해 간결한 슈팅으로 대한민국을 공략하면서 추가 득점을 노렸다.
대한민국은 또 교체 카드를 썼다. 후반 26분 이강인, 이재성을 빼고 배준호, 오현규를 투입해 최전방을 강화하면서 측면에 변화를 줬다.
대한민국은 손흥민이 후반 35분 팔레스타인의 골망을 흔들었다. 하지만, 패스를 받는 과정에서 오프사이드 판정이 나오면서 아쉽게 골로 인정되지 않았다.
대한민국은 역전골을 위해 고군분투했지만, 결실을 보지 못했다. 결국, 1-1 무승부로 승점 1점 획득에 그쳤다.
STN뉴스=반진혁 기자
prime1224@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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