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팔레스타인전 51호골 역대 단독 2위…'한해 A매치 최다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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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 국가대표 주장 손흥민(토트넘)이 2024년 A매치 10번째 득점이자 A매치 통산 51호골로 한국 남자 축구 역대 최다 득점자 단독 2위로 올라섰다.
또한 손흥민은 A매치 통산 51호골을 터뜨려 황선홍 대전하나시티즌 감독(50골)을 제치고 한국 남자 축구 역대 최다골 2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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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예선 2경기 연속골…2024년에만 10골 기록
[암만(요르단)=뉴시스]하근수 기자 = 축구 국가대표 주장 손흥민(토트넘)이 2024년 A매치 10번째 득점이자 A매치 통산 51호골로 한국 남자 축구 역대 최다 득점자 단독 2위로 올라섰다.
손흥민은 19일 오후 11시(한국시각) 요르단 암만의 암만 국제경기장에서 열린 팔레스타인과의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3차 예선 B조 6차전 원정 경기에 선발 출전해 전반 16분 1-1 균형을 맞추는 동점골을 터뜨렸다.
홍명보 감독은 손흥민을 왼쪽 윙어로 출격시키고 오세훈(마치다), 이재성(마인츠), 이강인(파리생제르맹)을 내보내 공격진을 꾸렸다.
한국은 킥오프와 동시에 공세를 몰아쳤지만 전반 12분 치명적인 패스 미스로 팔레스타인에 선제 실점을 내주며 끌려갔다.
일격을 맞은 한국을 구한 건 주장 손흥민이었다.
전반 16분 이재성이 감각적인 원터치 패스로 손흥민에게 패스했다. 손흥민은 반대편 구석을 노린 슈팅으로 동점골을 넣었다.
지난 5차전 쿠웨이트전에 이은 2경기 연속골이자, 손흥민의 한 해 역대 A매치 최다골(10골)이었다.
또한 손흥민은 A매치 통산 51호골을 터뜨려 황선홍 대전하나시티즌 감독(50골)을 제치고 한국 남자 축구 역대 최다골 2위에 올랐다. 1위는 차범근의 58골이다.
햄스트링(허벅지 뒤 근육) 부상을 딛고 돌아온 손흥민은 이전보다 날카로운 결정력을 선보이며 홍명보호를 이끌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hatriker22@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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