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 야산서 불…자체 진화하던 60대 숨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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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정읍시의 한 야산에서 불이 나 진화를 시도하던 60대 남성 A 씨가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19일 전북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7시 57분께 정읍시 고부면 한 야산에서 불이 났다.
불은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에 의해 22분여 만에 진화됐다.
경찰과 소방은 야산 인근의 비닐하우스 수도 모터에서 시작된 불이 야산으로 옮겨붙자, 이를 진화하던 A 씨가 불길에 휩쓸린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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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뉴스1) 신준수 기자 = 전북 정읍시의 한 야산에서 불이 나 진화를 시도하던 60대 남성 A 씨가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19일 전북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7시 57분께 정읍시 고부면 한 야산에서 불이 났다. 불은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에 의해 22분여 만에 진화됐다.
경찰과 소방은 야산 인근의 비닐하우스 수도 모터에서 시작된 불이 야산으로 옮겨붙자, 이를 진화하던 A 씨가 불길에 휩쓸린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아직 발견된 범죄 혐의점은 없다"며 "정확한 경위를 조사 중"이라고 말했다.
sonmyj0303@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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