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우창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부녀회, 취약계층 LED조명 교체 지원

이진우 2024. 11. 19. 2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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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우창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김연갑)와 부녀회(회장 김홍경)는 회원 20여 명과 함께 지난 19일 관내 주거환경 개선이 필요한 6가구를 방문해 LED조명 교체 지원 사업을 실시했다.

김연갑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 및 김홍경 부녀회장은 "전기요금 인상으로 취약계층의 부담이 클 텐데 LED전등 교체로 전기요금 절감은 물론 밝은 환경에서 생활하는 데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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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이진우 기자] 포항시 우창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김연갑)와 부녀회(회장 김홍경)는 회원 20여 명과 함께 지난 19일 관내 주거환경 개선이 필요한 6가구를 방문해 LED조명 교체 지원 사업을 실시했다.

이번 사업은 에너지 절약과 더불어 편리한 생활을 지원하기 위한 취지에서 마련됐으며, 이날 회원들은 직접 각 가정을 방문해 노후된 전등을 전력소모가 적은 LED전등으로 교체했다.

19일 포항시 우창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와 부녀회 회원 20여 명이 관내 주거환경 개선이 필요한 6가구를 방문해 LED조명 교체 지원 사업을 실시했다. [사진=포항시 북구청]

김연갑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 및 김홍경 부녀회장은 "전기요금 인상으로 취약계층의 부담이 클 텐데 LED전등 교체로 전기요금 절감은 물론 밝은 환경에서 생활하는 데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정명숙 우창동장은 "밝고 따뜻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지원해주신 새마을지도자협의회․부녀회 회원들에게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어려운 이웃들이 소외되지 않도록 맞춤형 사업을 꾸준히 이어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우창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부녀회는 이 외에도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한 행복한 보금자리 조성, 행복한 반찬 나눔, 사랑의 김장나누기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꾸준히 온정을 전하고 있다.

/대구=이진우 기자(news1117@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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