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캔들' 한채영, 법인카드 쓴 직원에 폭언…"당장 꺼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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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캔들' 한채영이 직원을 향한 폭언으로 긴장감을 자아냈다.
19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일일드라마 '스캔들'에서는 문정인(한채영 분)이 회사 여직원의 법인카드 사용 명세서를 보고 분노했다.
그는 여직원을 보자마자 "너니? 법인카드 함부로 쓴 게? 야! 법인카드가 네 주머닛돈이야?"라며 소리쳤다.
여직원이 울먹이면서 "대표님 정말 너무하시다. 현장에서 땀 흘려 일했는데, 그깟 커피 사서 돌렸다고 도둑이라고 하시냐?"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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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이지현 기자 = '스캔들' 한채영이 직원을 향한 폭언으로 긴장감을 자아냈다.
19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일일드라마 '스캔들'에서는 문정인(한채영 분)이 회사 여직원의 법인카드 사용 명세서를 보고 분노했다.
그는 여직원을 보자마자 "너니? 법인카드 함부로 쓴 게? 야! 법인카드가 네 주머닛돈이야?"라며 소리쳤다. 이어 "네가 직접 봐, 네가 쓴 카드 명세서!"라고 언성을 높였다.
문정인의 폭언이 계속됐다. 직원을 향해 "너 같은 건 필요 없으니까 당장 꺼져!"라고도 해 긴장감을 더했다. "어떤 오해를 하시는지 모르겠지만, 저는 떳떳하다"라며 억울해하던 직원이 결국 눈물을 보였다.
이를 지켜보던 김석기(진주형 분)가 말렸다. 그는 "현장 가서 보시면 이해하실 거다. 이번에 끝까지 버틴 스태프 중 한 명이다"라고 설명했다. 여직원이 울먹이면서 "대표님 정말 너무하시다. 현장에서 땀 흘려 일했는데, 그깟 커피 사서 돌렸다고 도둑이라고 하시냐?"라고 말했다.
그럼에도 문정인이 화를 참지 못했다. 그는 "그깟? 나한테는 피 같은 돈이야! 당장 나가! 너 같은 쓰레기 필요 없어!"라고 분노했다.
llll@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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