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결핵협회 올해 크리스마스씰, 국제항결핵연맹 콘테스트서 1위

최영지 기자 2024. 11. 19. 1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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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결핵협회 부산시지부(지회장 박남철)는 지난 12~16일 인도네시아 발리에서 열린 제55회 국제항결핵연맹(IUATLD) 연차회의에서 대한결핵협회(회장 신민석)가 발행한 '2024년 크리스마스 씰'이 1위를 수상(사진)했다고 19일 밝혔다.

결핵연맹 연차회의에서는 1958년부터 회원국이 출품한 크리스마스 씰의 디자인 우수성을 겨루는 국제 크리스마스 씰 콘테스트가 진행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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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결핵협회 부산시지부(지회장 박남철)는 지난 12~16일 인도네시아 발리에서 열린 제55회 국제항결핵연맹(IUATLD) 연차회의에서 대한결핵협회(회장 신민석)가 발행한 ‘2024년 크리스마스 씰’이 1위를 수상(사진)했다고 19일 밝혔다.


결핵연맹 연차회의에서는 1958년부터 회원국이 출품한 크리스마스 씰의 디자인 우수성을 겨루는 국제 크리스마스 씰 콘테스트가 진행되고 있다. 대한결핵협회는 1985년 ‘한국의 탈’로 3위를 오른 것을 시작으로 올해까지 1위 9회, 2위 9회, 3위 3회 등 총 21회에 걸쳐 수상했다. 30억 원 모금을 목표로 지난 달부터 시작된 2024년도 크리스마스 씰 모금은 내년 2월 말까지 계속된다. 기부스토어(loveseal.knta.or.kr) 및 전국 우체국 창구, GS편의점을 비롯해 각 학교·직장 우편모금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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