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랜우드PE, 부방그룹 수처리 회사 3곳 품는다

배동주 기자 2024. 11. 19. 1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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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방그룹 기업이미지(CI). /부방그룹

국내 사모펀드(PEF) 운용사 글랜우드프라이빗에쿼티(글랜우드PE)가 부방그룹 수처리 회사 3곳을 인수한다.

19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글랜우드PE 이날 부방그룹 수처리 자회사를 인수하는 주식매매계약(SPA)을 체결했다. 인수 대상 기업은 테크로스환경서비스, 부곡환경, 테크로스워터앤에너지의 중국 자회사 등 3곳이다.

인수가는 약 2600억원으로 알려졌다. 매각은 삼정KPMG가 주관했다. 애초 부방그룹은 한국자원환경까지 묶어 수처리 및 폐기물 처리 관련 환경 기업 통매각을 추진했으나 폐기물 재활용 분야는 제외한 것으로 전해졌다.

글랜우드PE는 최근 바이오매스 발전소인 SGC그린파워를 인수하는 등 환경 분야 포트폴리오를 늘리고 있다. 글랜우드PE는 그동안 대기업 사업부를 떼어내 인수한 뒤 기업가치를 높여 되파는 ‘카브아웃(Carve-out)’ 전략으로 주목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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