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보건당국, 노령화로 인한 치매관리 강화 나서

박동필 기자 2024. 11. 19. 1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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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김해시가 노령화로 인한 치매관리를 강화하고 나섰다.

김해시치매안심센터는 최근 김해복음병원과 치매관리사업을 위한 민관 협력 업무협약을 체결(사진)했다고 19일 밝혔다.

김해복음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가 월 4회 김해시치매안심센터에서 진료·상담을 하기로 했다.

이로써 김해시치매안심센터 협약병원은 김해한솔재활요양병원 조은금강병원 엠아이병원 갑을장유병원 굿모닝병원 강일병원 김해복음병원 등 모두 7곳으로 늘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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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치매안심센터, 김해복음병원과 업무협약
병원 전문의가 월 4회 센터서 진료 상담키로

경남 김해시가 노령화로 인한 치매관리를 강화하고 나섰다.


김해시치매안심센터는 최근 김해복음병원과 치매관리사업을 위한 민관 협력 업무협약을 체결(사진)했다고 19일 밝혔다.

협약에 따라 두 기관은 치매친화적 환경 조성, 치매 예방·치료·재활, 치매조기검진 등에 힘을 모은다. 김해복음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가 월 4회 김해시치매안심센터에서 진료·상담을 하기로 했다.

이로써 김해시치매안심센터 협약병원은 김해한솔재활요양병원 조은금강병원 엠아이병원 갑을장유병원 굿모닝병원 강일병원 김해복음병원 등 모두 7곳으로 늘어났다.

치매 조기 검진은 60세 이상 어르신이면 누구나 김해시치매안심센터에서 무료로 받을 수 있다. 치매안심센터에서 선별, 진단검사를 받고 집과 가까운 협약병원에서 감별검사를 받으면 된다. 진단·감별검사를 위해 협약병원 의뢰 시 검사비 최대 23만 원이 지원된다.

치매로 진단받은 어르신은 김해시치매안심센터에 등록하면 ▷치매치료비 지원 ▷치매관리 도움 물품 지원▷치매환자 프로그램 적용 ▷치매환자 맞춤형 사례 관리 등 다양한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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