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에 쏘인 듯 '퉁퉁'…"동안 얼굴 만들려다" 부작용 공개

2024. 11. 19. 1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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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클릭> 마지막 검색어는 '회춘하려다 부작용 공개'입니다.

세상에, 얼굴에 대체 무슨 일이 일어난 거죠.

하지만 최근 자신의 얼굴에 다른 사람의 지방을 이식했다가 부작용을 겪었고, 이를 소셜미디어를 통해 털어놓았습니다.

최근 1일 섭취 열량을 낮추는 과정에서 얼굴 지방이 쑥 빠져 수척해 보이자 이를 회복하려고 지방 세포를 얼굴에 주입했다는 건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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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클릭> 마지막 검색어는 '회춘하려다 부작용 공개'입니다.

세상에, 얼굴에 대체 무슨 일이 일어난 거죠.

마치 벌에 쏘인 듯 퉁퉁 부은 게 상태가 심각해 보입니다.

이 남성은 미국의 억만장자인 브라이언 존슨인데요.


47살인 존슨은 이른바 '회춘 프로젝트'로 수십억 원을 쓰는 걸로 알려지면서 세계적으로 화제가 된 인물입니다.

하지만 최근 자신의 얼굴에 다른 사람의 지방을 이식했다가 부작용을 겪었고, 이를 소셜미디어를 통해 털어놓았습니다.

최근 1일 섭취 열량을 낮추는 과정에서 얼굴 지방이 쑥 빠져 수척해 보이자 이를 회복하려고 지방 세포를 얼굴에 주입했다는 건데요.

당초 자신의 허벅지와 복부에서 자가 지방세포를 추출하려 했으나 체지방이 적어 충분치 않았고, 이 때문에 기증자의 지방을 받아 이식했다고 합니다.

그런데 이 과정에서 얼굴이 부푸는 등 예상치 못한 부작용이 생겼다고 하네요.


다행히 일주일 뒤 얼굴은 정상으로 돌아왔고 존슨은 다시 새로운 계획을 준비해 시도할 것이라고 전했는데요.

최종적으로 신체 나이를 18살로 돌리는 것이 목표라는 존슨은 지난해 10대 아들과 70대 아버지를 포함해 3대에 걸친 피 교환을 시도해 큰 관심을 끌기도 했습니다.

누리꾼들은 "무모한 '회춘 집착남'의 예상된 결말" "전문가들이 임상 증거 없다는 데 꿋꿋이 밀고 가는구나" "자기 몸을 저렇게 불사르는데 성공했으면 좋겠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화면 출처 : 인스타그램 Bryan Johns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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