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격에 철문 '와장창'…남성 보자 곧장 돌진한 정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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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에선 자취를 감춘 지 오래인 백두산 호랑이 때문에 요즘 중국의 시골 마을이 시끄럽다고 합니다.
다행히 영상 속 남성은 목숨을 구했지만, 근처 다른 마을 사람은 호랑이에게 팔을 물려 병원에서 치료를 받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시베리아 호랑이, 동북 호랑이로도 불리는 백두산 호랑이는 북한과 중국 동북지역, 만주, 러시아 우수리강 등지에 분포하고 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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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에선 자취를 감춘 지 오래인 백두산 호랑이 때문에 요즘 중국의 시골 마을이 시끄럽다고 합니다.
<오! 클릭> 세 번째 검색어는 '백두산 호랑이의 중국 민가 습격'입니다.
한 남성이 집 마당의 철문을 열고 나갑니다.
그런데 갑자기 뭔가를 보고 놀란 듯 황급하게 다시 들어오는데요.
그 순간 갑자기 거대한 짐승이 나타나 철문으로 돌진하는데, 정체는 바로 백두산 호랑이였습니다.
이 충격으로 철문의 일부가 부서졌지만, 다행히 남성은 몸을 피해 위기를 넘겼고 호랑이도 곧 자리를 떠났습니다.
중국 동북 지방 헤이룽장성의 한 시골 마을에서 일어난 일입니다.
다행히 영상 속 남성은 목숨을 구했지만, 근처 다른 마을 사람은 호랑이에게 팔을 물려 병원에서 치료를 받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현지 당국이 적외선 카메라와 드론을 동원해 호랑이의 흔적을 찾고 있지만, 호랑이가 이 마을을 떠났는지 여부는 확인되지 않았다고 합니다.
시베리아 호랑이, 동북 호랑이로도 불리는 백두산 호랑이는 북한과 중국 동북지역, 만주, 러시아 우수리강 등지에 분포하고 있는데요.
폭설 등으로 먹이가 부족해지면서 사람 사는 마을까지 호랑이가 내려온 것으로 추정된다고 합니다.
누리꾼들은 "물러서거라, 범 내려온다" "요즘 같은 첨단 시대에 호환이 웬 말" "서식지 빼앗은 인간들이 감당할 업보 아닐까"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화면출처 : 더우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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