망치로 '쾅쾅', 7분 만에 '슬쩍'…무인점포 노린 일당 검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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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클릭> 두 번째 검색어는 '연장 들고 무인 매장 절도'입니다. 오!>
인적이 드문 새벽 시간, 무인 편의점 안으로 한 남성이 들어갑니다.
이 남성을 포함한 절도범 일당은 충북 청주시와 세종시 일대에서 무인 매장만을 노려 같은 수법으로 범행해 온 것으로 드러났는데요.
하지만 꼬리가 길면 잡히는 법, 주변 CCTV를 통해 인상착의를 특정한 경찰이 범행 사흘 만에 일당 4명을 모두 붙잡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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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클릭> 두 번째 검색어는 '연장 들고 무인 매장 절도'입니다.
인적이 드문 새벽 시간, 무인 편의점 안으로 한 남성이 들어갑니다.
그리곤 품에서 웬 연장을 꺼내는데, 아무리 봐도 뭔가를 수리하려고 온 건 아닌듯하죠.
무인 계산기를 강제로 열기 위해 안간힘을 쓰는데요.
하지만 계산기가 열리지 않자 포기한 듯 가게 바깥으로 나가는 싶더니 차에서 뭔가를 가지고 다시 들어갑니다.
이 남성이 들고 온 건 다름 아닌 망치였는데요.
망치로 계산기 자물쇠를 쾅쾅 두들기면서 집중 공략하기 시작합니다.
남성은 7분 정도 만에 계산대를 강제로 열었고, 현금을 챙겨 유유히 현장을 빠져나갔습니다.
이 남성을 포함한 절도범 일당은 충북 청주시와 세종시 일대에서 무인 매장만을 노려 같은 수법으로 범행해 온 것으로 드러났는데요.
11차례에 걸쳐 무인 현금 계산기 12대를 파손하고 현금 190만 원을 절취했다고 합니다.
하지만 꼬리가 길면 잡히는 법, 주변 CCTV를 통해 인상착의를 특정한 경찰이 범행 사흘 만에 일당 4명을 모두 붙잡았습니다.
누리꾼들은 "CCTV 비웃는 무인점포 범죄" "무모할 정도로 대담해서 놀랍다" "두드려라 그러면 열릴 것이다, 이걸 이렇게 실천하네"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화면출처 : 유튜브 대한민국경찰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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