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꾸러져 덜덜 떠는 노인…팔베개 해주며 보호한 운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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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골길에 쓰러진 노인을 발견한 뒤 구급대가 올 때까지 보호한 운전자의 사연이 알려졌습니다.
노인은 앞으로 거꾸러져 떨고 있는 상태였고, 이에 놀란 운전자는 곧장 119에 신고했는데요.
운전자는 일요일이라 사람이 없어서 만약 노인을 발견하지 못했다면 큰일 날 뻔했다며 아찔했던 당시 순간을 전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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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S를 통해 오늘(19일) 하루 관심사와 누리꾼들의 반응을 알아보는 <오! 클릭> 시간입니다.
시골길에 쓰러진 노인을 발견한 뒤 구급대가 올 때까지 보호한 운전자의 사연이 알려졌습니다.
<오! 클릭> 첫 번째 검색어는 '생명 구한 운전자의 '눈썰미''입니다.
지난달 27일 오전 경기도 군포시의 한 도로입니다.
블랙박스 차량 운전자는 일을 하러 가던 중이었는데요.
그런데 왼쪽 길가에 무언가가 보이지요.
80대 노인 한 분이 길가에 쓰러져 있었던 겁니다.
운전자는 처음에는 노인을 지나칠 뻔했으나 사이드미러로 노인이 움직이지 못하는 모습을 확인하고 차에서 내렸다고 합니다.
노인은 앞으로 거꾸러져 떨고 있는 상태였고, 이에 놀란 운전자는 곧장 119에 신고했는데요.
여기서 그치지 않고 구급대를 기다리는 사이 팔로 베개를 만들어 노인을 바로 눕혔고, 다행히 5분 뒤에 구급대가 바로 도착했다고 합니다.
운전자는 일요일이라 사람이 없어서 만약 노인을 발견하지 못했다면 큰일 날 뻔했다며 아찔했던 당시 순간을 전했는데요.
누리꾼들은 "요즘 다들 남 일에 끼지 않으려고 하는데 대단하다" "작은 온정으로 생명을 구했다, 칭찬받아 마땅" "우리 부모님 생각나, 운전자는 복 받을 것"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화면출처 : 유튜브 한문철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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