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댓차이나] 대만 증시, 나스닥 강세에 반등 마감…1.34%↑
[서울=뉴시스]이재준 기자 = 대만 타이베이 증시는 19일 전날 나스닥 강세 여파로 주력 기술주에 매수가 선행하면서 반등 마감했다.
자취안(加權) 지수는 이날 전일 대비 302.26 포인트, 1.34% 올라간 2만2848.80으로 폐장했다.
2만2614.74로 시작한 지수는 2만2578.75~2만2906.69 사이를 등락했다. 금융주를 제외한 지수는 1만9949.20으로 270.71 포인트 뛰었다.
주요 8대 업종 가운데 비중이 절대적인 전자기기주가 1.52%, 식품주 0.63%, 방직주 1.02%, 변동이 심한 제지주 0.57%, 건설주 1.86%, 금융주 1.05% 상승했다.
하지만 석유화학주는 0.35%, 시멘트·요업주 0.32% 하락했다.
지수 구성 종목 중 788개가 오르고 172개는 약세를 면치 못했으며 89개가 보합이다.
시가총액 30%를 차지하는 반도체 위탁생산 TSMC가 1.46%, 롄허전자(UMC) 0.22%, 전자기기 위탁제조 훙하이 정밀 0.49%, 타이다 전자 0.39%, 반도체 설계개발 롄파과기 3.63%, 즈마오 5.43%, 훙준 6.11%, 야광 6.76%, 성양 반도체 8.10%, 쉰신-KY 8.15%, 화숴 1.63%, 치훙 1.57%, 르웨광 1.98%, 롄쥔 3.37%, 스쉰-KY 3.74%, 웨이쉰 4.26%, 청밍전자 4.76%, 원예 2.64%, 리지 2.89%, 싼양공업 3.73%, 화청 1.23%, 젠처 4.27%, 타이광 전자 2.24%, 한탕 2.34%, 신윈 4.34%, 웨이잉 0.97%, 촨후 5.38%, 샹숴 1.25%, 촹이 5.51%, 광학렌즈주 다리광전 1.71%, 즈위안 1.82%, 신르싱 2.70%, 징위안 전자 4.53%, 즈방 2.36%, 잉예다 0.61% 뛰었다.
해운주 창룽도 5.12%, 양밍 3.61%, 완하이 2.64%, 항공운송주 창룽항공 0.97%, 중화항공 1.90%, 아세아 항공 1.50%, 싱위항공 0.54%, 룽더조선 3.45%, 위룽차 1.82%, 허타이차 0.47%, 통신주 중화전신 0.82%, 전자부품주 궈쥐 0.94%, 금속 케이스주 커청 0.74%, 철강주 스지강 1.11%, 궈타이 건설 2.06%, 궈찬 0.54%, 타이완 시멘트 0.75%, 중화화학 2.05%, 장화은행 0.56%, 징청은행 1.65%, 롄방은행 0.98%, 안타이 은행 2.45%, 퉁이증권 0.93%, 췬이증권 0.23%, 화난금융 0.99%, 궈타이 금융 1.04%, 푸방금융 1.78%, 중신금융 0.14%, 자오펑 금융 0.63%, 타이신 금융 3.25%, 위안다 금융 3.20%, 신광금융 1.31%, 디이금융 1.08% 올랐다.
화관(華冠), AMAX-KY, 광훙(光鋐), 가오리(高力), 자허(佳和)는 급등했다.
반면 롄융은 1.22%, 라이더 4.45%, 런바오 전뇌 0.54%, AI(인공지능) 서버 광다전뇌 0.17%, 바오루이 1.32%, 췬촹광전 0.97%, 쥐양 2.73%, 징하오 과기 2.70%, 난야과기 0.54%, 왕훙전자 0.69% 떨어졌다.
대만고속철 역시 0.17%, 대만 플라스틱 2.66%, 중화차 1.35%, 철강주 중국강철 0.45%, 다청강 2.90%, 아시아 시멘트 2.76%, 자전거주 쥐다 4.49%, 제약주 야오화 3.24%, 식품주 퉁이 0.24%, 위산금융 0.18%, 융펑금융0.86% 내렸다.
리밍(力銘), 르청(日成)-KY, 둥쉰(東訊), 룽밍뤼넝(隆銘綠能), 라이바오(錸寶)는 급락했다.
거래액은 3551억7300만 대만달러(약 15조2690억원)를 기록했다. 선다(神達), 진바오(金寶), 위안다 후선(元大滬深) 300정(正)2, 위안다 대만(元大台灣) 50반(反)1, 타이진바오(泰金寶)-DR의 거래량이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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