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겨울 한국인 사랑받는 해외 여행지 3위 방콕, 2위 타이베이…1위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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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겨울 한국인에게 가장 인기인 해외 여행지는 어디일까.
최근 여행 앱 스카이스캐너가 2023·2024년 자사 연말 여행지 통계를 비교하고 여행 팁도 공개했다.
올 연말 역대급 한파가 찾아올 것으로 예상하는 가운데 작년에 이어 올해도 따뜻한 날씨의 근거리 지역 해외 여행지 선호도가 높았다.
스카이스캐너는 순위에는 없지만 최근 중국의 무비자 입국 정책 시행으로 여행 준비가 수월해진 상하이도 연말 여행지로 추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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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연말 역대급 한파가 찾아올 것으로 예상하는 가운데 작년에 이어 올해도 따뜻한 날씨의 근거리 지역 해외 여행지 선호도가 높았다.
2위는 11.5%로 대만 타이베이가 차지했다. 3위에는 태국 방콕이 9.3%로 올랐다. 4·5·6위는 일본 삿포로·중국 홍콩·베트남 냐짱이다.
일본 삿포로는 작년 1위에서 올해 4위로 순위가 내려갔다. 방콕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3위를 지켰으나 선호도는 낮아졌다. 작년과 달리 대만 타이베이·홍콩·필리핀 보홀(팡라오) 등 여행지가 새롭게 순위권에 진입한 점도 주목할 만하다.
제시카 민 스카이스캐너 여행 트렌드 및 데스티네이션 전문가는 “스카이스캐너가 최근 발표한 트래블 트렌드 2025 리포트에 따르면 휴가지 선택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비용 요인 중 하나는 항공편이었다”며 “스카이스캐너를 이용하면 12월 연말 성수기 여행을 계획 중이라도 여행객들은 여전히 합리적인 비용으로 항공편을 구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연말 성수기에도 합리적인 가격으로 떠나고 싶은 여행객이라면 ‘한 달 전체’ 검색 기능을 활용해 12월 한 달 중 비교적 항공편 가격이 저렴한 기간을 확인해 일정을 유연하게 조정해 보시라”고 여행 팁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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