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선 반대 구호 외치는 조지아 시위대

민경찬 2024. 11. 19. 1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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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빌리시=AP/뉴시스] 19일(현지시각) 조지아 트빌리시에서 지난 총선 결과에 반대하는 시위대가 국기를 흔들며 구호를 외치고 있다. 옛 소련 국가였던 조지아는 지난달 치러진 총선에서 친러시아 성향의 '조지아의 꿈' 당이 150석 가운데 89석을 차지했으나 야당은 선거 결과가 통계적으로 불가능하다며 러시아의 선거 개입 의혹을 제기하고 있고 거리에서는 규탄 시위가 이어지고 있다. 2024.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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