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환경' 전면 배치…카카오 다음, 뉴스 페이지 개편

김현수 2024. 11. 19. 16:2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카카오의 콘텐츠CIC가 운영하는 포털 다음(Daum)이 기후·환경 등 70여개에 달하는 소분류 카테고리를 마련해 뉴스 서비스를 개편했다.

19일 ICT 업계에 따르면 다음 뉴스는 기후 위기, 인구 문제, 가상 화폐 등 독자들의 관심사를 반영해 기존 6개였던 대분류 카테고리를 소분류 카테고리 체계로 세분화했다.

특히 기후·환경 카테고리는 높은 관심도를 반영해 '뉴스홈' 탭 바로 옆에 배치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다음 뉴스 개편 화면 [다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김현수 기자 = 카카오의 콘텐츠CIC가 운영하는 포털 다음(Daum)이 기후·환경 등 70여개에 달하는 소분류 카테고리를 마련해 뉴스 서비스를 개편했다.

19일 ICT 업계에 따르면 다음 뉴스는 기후 위기, 인구 문제, 가상 화폐 등 독자들의 관심사를 반영해 기존 6개였던 대분류 카테고리를 소분류 카테고리 체계로 세분화했다.

이를테면 뉴스 페이지의 '사회' 카테고리를 누르면 인구·노동·성평등 등 세부 주제를 제공하는 방식이다.

특히 기후·환경 카테고리는 높은 관심도를 반영해 '뉴스홈' 탭 바로 옆에 배치했다.

다음은 최근 10여년간 기후 위기, 환경을 다룬 기사량이 5배 이상 증가했다고 밝혔다.

이 밖에 현장·르포 기사 등 취재력이 돋보이는 기사, 뉴스 맥락·배경·원인 등을 다각도로 분석한 심층 기사 등을 뉴스 상단에 배치했다.

언론사별 자체 뉴스 형식과 전달 방법을 이용자가 확인할 수 있도록 외부 링크를 제공하며, 언론사 뉴스레터·유튜브 채널도 뉴스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hyunsu@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