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든 더블 더블’ 클리퍼스, 골든스테이트 제압

김재호 MK스포츠 기자(greatnemo@maekyung.com) 2024. 11. 19. 1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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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클리퍼스가 접전 끝에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를 눌렀다.

클리퍼스는 19일(한국시간) 인투잇돔에서 열린 골든스테이트와 홈경기에서 102-99로 이겼다.

골든스테이트의 저항도 만만치 않았다.

클리퍼스는 4쿼터 12분 내내 골든스테이트의 추격에 시달렸지만, 이 리드를 마지막까지 지키면서 경기를 승리로 가져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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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클리퍼스가 접전 끝에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를 눌렀다.

클리퍼스는 19일(한국시간) 인투잇돔에서 열린 골든스테이트와 홈경기에서 102-99로 이겼다. 이날 승리로 8승 7패 기록했다.

클리퍼스는 2쿼터 한때 15점차로 앞서는 등 분위기를 장악했다.

제임스 하든이 클리퍼스의 승리를 이끌었다. 사진(美 잉글우드)=ⓒAFPBBNews = News1
골든스테이트의 저항도 만만치 않았다. 3쿼터를 27-19로 앞서며 격차를 좁혔다. 결국 3쿼터 종료 1분 43초를 남기고 버디 힐드의 3점슛으로 72-72 동점이 됐다.

3쿼터 막판 아미르 코피가 3점슛을 시도하다 상대 파울을 유도했고, 자유투 3개를 얻어 다시 리드를 가져갔다.

클리퍼스는 4쿼터 12분 내내 골든스테이트의 추격에 시달렸지만, 이 리드를 마지막까지 지키면서 경기를 승리로 가져갔다.

제임스 하든은 12득점 16어시스트로 더블 더블을 기록했다. 리바운드 6개, 스틸과 블록 2개씩 기록했다.

노먼 포웰은 4쿼터에만 9점을 내며 팀내 최다인 23득점을 올렸다. 이비차 주박은 17개의 리바운드를 기록하며 골밑을 장악했다. 코피는 15득점 올렸다.

골든스테이트는 스테판 커리가 26득점 7리바운드 6어시스트, 앤드류 위긴스가 22득점 올리며 분전했으나 나머지 선수들의 활약이 아쉬웠다.

[피츠버그(미국)= 김재호 MK스포츠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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