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콘텐츠 스타트업 '지로', CES 2025 혁신상 2관왕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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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S 혁신상은 미국소비자기술협회(CTA)가 세계적으로 혁신적인 제품과 서비스를 기술력, 디자인 등을 심사해 수여하는 국제적으로 공신력 있는 상이다.
이번 CES 혁신상을 수상한 제품은 지로의 스톡 영상 제작을 위한 AI(인공지능) 파이프라인 '드롭샷 익스플로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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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제작사 매칭 서비스 '두둠'과 아시아 영상 스톡 서비스 '드롭샷스톡'을 운영하는 지로가 세계 최대 규모의 IT·전자 박람회 'CES 2025'의 혁신상 2관왕을 수상했다고 19일 밝혔다.
CES 혁신상은 미국소비자기술협회(CTA)가 세계적으로 혁신적인 제품과 서비스를 기술력, 디자인 등을 심사해 수여하는 국제적으로 공신력 있는 상이다.
이번 CES 혁신상을 수상한 제품은 지로의 스톡 영상 제작을 위한 AI(인공지능) 파이프라인 '드롭샷 익스플로러'다. AI 기술을 기반으로 영상의 내용 및 관련 키워드를 자동 추출해 저작권 문제 없이 판매될 수 있는 스톡 영상 데이터로 가공하는 서비스다.
지로는 해당 서비스로 '콘텐츠&엔터테인먼트'(Content & Entertainment)와 '이미지'(Imaging) 2개 부문에서 혁신상을 수상했다.
최근 지로는 '드롭샷스톡' 서비스 정식 버전도 출시했다. 드롭샷스톡은 촬영 후 최종본에 담기지 않은 영상을 가공해 저작권 문제 없는 '스톡 영상'으로 판매하는 서비스다.
이재석 지로 공동대표는 "동영상 제작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아시아권의 고품질의 영상 데이터가 더욱 주목받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연구 개발을 통해 AI 기술을 기반으로 글로벌 콘텐츠 시장에서 혁신을 이뤄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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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미래 기자 future@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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