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민주노조 협의회 "대구시 섬유산업 재건 의사 환영"

황수빈 2024. 11. 19. 1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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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민주공공노동조합 협의회는 19일 성명서를 내고 "홍준표 대구시장이 최근 대구컬렉션에서 '섬유산업의 재도약을 위해 협조하겠다'는 의사를 내비쳤는데 이를 환영한다"고 밝혔다.

이어 "해산 결정이 내려진 한국패션산업연구원의 종말은 안타깝지만, 새로운 시작이 돼야 한다"며 "홍 시장의 결단을 발판 삼아 우리 스스로 개혁에 나서야 할 때"라고 덧붙였다.

해당 협의회는 한국패션산업연구원지부, 대구염색산업단지관리공단 노조 등 지역 12개 공공기관 노동조합으로 구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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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패션산업연구원 로고 [한국패션산업연구원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대구=연합뉴스) 황수빈 기자 = 대구경북민주공공노동조합 협의회는 19일 성명서를 내고 "홍준표 대구시장이 최근 대구컬렉션에서 '섬유산업의 재도약을 위해 협조하겠다'는 의사를 내비쳤는데 이를 환영한다"고 밝혔다.

이어 "해산 결정이 내려진 한국패션산업연구원의 종말은 안타깝지만, 새로운 시작이 돼야 한다"며 "홍 시장의 결단을 발판 삼아 우리 스스로 개혁에 나서야 할 때"라고 덧붙였다.

해당 협의회는 한국패션산업연구원지부, 대구염색산업단지관리공단 노조 등 지역 12개 공공기관 노동조합으로 구성됐다.

앞서 한국패션산업연구원 이사회는 지난 15일 9차 이사회를 열고 한국패션산업연구원이 더 이상 설립목적을 달성하기 불가능하다는 결론을 내린 바 있다.

hsb@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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