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명보 감독 부임 후 아직 한 번도 패배한 적 없어" 대한민국의 팔레스타인 3-0 완파 전망

반진혁 기자 2024. 11. 19. 1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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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의 완승을 예상했다.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축구 대표팀은 19일 오후 11시(한국시간) 요르단 암만에 위치한 암만 국제경기장에서 팔레스타인과 국제축구연맹(FIFA) 2026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3차 예선 B조 6차전 경기를 치른다.

지난 14일 쿠웨이트 쿠웨이트시티에 위치한 자베르 알 아흐메드 국제경기장에서 치러지는 쿠웨이트와 국제축구연맹(FIFA) 2026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3차 예선 5차전 3-1로 승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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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대표팀의 홍명보 감독이 14일 오후 11시(한국시간) 쿠웨이트 쿠웨이트시티에 위치한 자베르 알 아흐메드 국제경기장에서 치러진 쿠웨이트와 국제축구연맹(FIFA) 2026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3차 예선 5차전에서 국민의례 중이다. 사진┃대한축구협회

[STN뉴스] 반진혁 기자 = 대한민국의 완승을 예상했다.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축구 대표팀은 19일 오후 11시(한국시간) 요르단 암만에 위치한 암만 국제경기장에서 팔레스타인과 국제축구연맹(FIFA) 2026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3차 예선 B조 6차전 경기를 치른다.

내전 등 팔레스타인의 정세가 좋지 않아 제3국 개최가 필요했고 요르단 암만으로 결정됐다.

요르단 암만은 홍명보호가 익숙한 곳이다. 지난 10월 요르단을 상대 2-0 승리를 거뒀고 적응 등을 마쳤기에 나쁘지 않은 선택이다.

대한민국은 팔레스타인을 상대로 승리를 거둬 북중미 월드컵 본선 진출의 8부 능선을 넘는다는 계획이다.

특히, 팔레스타인은 지난 9월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0-0 무승부로 우열을 가리지 못한 상대다.

홍명보호의 분위기는 좋다. 지난 14일 쿠웨이트 쿠웨이트시티에 위치한 자베르 알 아흐메드 국제경기장에서 치러지는 쿠웨이트와 국제축구연맹(FIFA) 2026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3차 예선 5차전 3-1로 승리했다.

대한민국 대표팀의 홍명보 감독과 최영일 대한축구협회 부회장이 17일 팔레스타인과의 국제축구연맹(FIFA) 2026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3차 예선 6차전이 치러지는 요르단 암만으로 향하기 위해 공항에 도착했다. 사진┃대한축구협회

홍명보호는 4연승을 기록하면서 북중미 월드컵 본선 진출 여정에 돛을 달았다.

특히, 홍명보 감독은 부임 후 무패를 기록하면서 순항 중이다. 캡틴 손흥민도 존재감을 과시했다.

손흥민은 지난 14일 쿠웨이트를 상대로 전반 16분 이재성 패스를 받은 후 돌파하는 과정에서 파울을 끌어냈고 페널티킥까지 얻었다. 키커로 나서 깔끔하게 성공시켰다.

손흥민이 쿠웨이트를 상대로 터트린 골은 대단한 기록으로 이어졌다. 황선홍과 함께 대한민국 역대 득점 2위에 이름을 올렸다.

대한민국 대표팀의 캡틴 손흥민이 14일 오후 11시(한국시간) 쿠웨이트 쿠웨이트시티에 위치한 자베르 알 아흐메드 국제경기장에서 치러진 쿠웨이트와 국제축구연맹(FIFA) 2026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3차 예선 5차전에서 득점 후 이재성과 함께 세리머니 중이다.사진┃대한축구협회

영국 매체 '스포츠 몰'은 대한민국이 팔레스타인을 상대로 3-0 승리를 거둘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러면서 "홍명보 감독은 대표팀 사령탑 두 번째 임기를 성공적으로 시작했다. 부임 후 패배한 적이 없다"고 언급했다.

이어 "손흥민은 쿠웨이트를 상대로 A매치 50번째 골을 넣어 황선홍과 함께 대한민국 역대 최다 득점 2위를 기록했다"고 조명했다.

이와 함께 "대한민국은 모든 실린더에 총을 쏘고 있지만, 팔레스타인은 고군분투로 힘든 여정이 될 것이다"고 경기 양상을 예상했다.

대한민국 대표팀의 미드필더 배준호가 14일(한국시간) 쿠웨이트 쿠웨이트시티에 위치한 자베르 알 아흐메드 국제경기장에서 치러진 쿠웨이트와 국제축구연맹(FIFA) 2026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3차 예선 5차전에서 득점 후 세리머니 중이다. 사진┃대한축구협회

STN뉴스=반진혁 기자

prime1224@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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