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카하타 미츠키♥오카다 마사키 결혼...드라마 부부가 현실로 [룩@재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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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배우 타카하타 미츠키와 오카다 마사키가 백년가약을 맺었다.
결혼 소식이 보도된 후 두 사람은 각자의 개인 계정을 통해 "이번에, 오카다 마사키와 타카하타 미츠키는 결혼하는 단계가 되었다"라며 "서로 10대 시절에 이 일을 시작했고, 셀 수 없는 멋진 분들과 작품과의 만남, 그리고 무엇보다 여러분의 응원에 힘입어, 여기까지 올 수 있었다. 이러한 보고를 하게 될 날을 맞이하게 되어, 매우 기쁘고, 그리고 조금 긴장하고 있다"라는 심경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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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박혜리 기자] 일본 배우 타카하타 미츠키와 오카다 마사키가 백년가약을 맺었다. 19일, 일본 매체 '스포니치'에 따르면 두 사람은 양가 부모님께 인사를 드리고 곧 결혼을 앞두고 있다고 보도했다. 공식적인 결혼 날짜는 아직 공개되지 않았다. 두 사람은 올해 방영된 프라임 비디오 오리지널 시리즈 '1122 좋은 부부'에서 부부 역으로 만나 인연을 맺었다. 올해 초 드라마가 끝난 뒤 연인으로 관계가 발전됐다는 후문이다.
결혼 소식이 보도된 후 두 사람은 각자의 개인 계정을 통해 "이번에, 오카다 마사키와 타카하타 미츠키는 결혼하는 단계가 되었다"라며 "서로 10대 시절에 이 일을 시작했고, 셀 수 없는 멋진 분들과 작품과의 만남, 그리고 무엇보다 여러분의 응원에 힘입어, 여기까지 올 수 있었다. 이러한 보고를 하게 될 날을 맞이하게 되어, 매우 기쁘고, 그리고 조금 긴장하고 있다"라는 심경을 밝혔다.
친한 친구처럼 지내다 부부가 된다고 밝힌 이들은 "서로 위로하고, 서로 고무하면서 작품 속에서 여러분께 더 좋은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더욱 정진해 나갈 생각이므로, 부디 따뜻하게 지켜봐 주시면 감사하겠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1991년생인 타카하타 미츠키는 영화 '아오하라이드', '분노', '마치다군의 세계', '괴물' 등으로 한국에서도 잘 알려진 배우다. 타카하타 미츠키는 사카구치 켄타로와 지난 2017년부터 열애설이 불거진 바 있다. 사카구치 켄타로와 타카하타 미츠키는 2016년 초 방영된 드라마 '언젠가 이 사랑을 떠올리면 분명 울어버릴 것 같아'에 함께 출연했다. 둘은 교제를 인정했으나, 약 1년 후 결별했다.
1989년생인 오카다 마사키는 영화 '하와이언 레시피', '깨끗하고 연약한', '1초 앞, 1초 뒤' 등에 출연했다. 최근에는 NHK 아침드라마 '호랑이에게 날개'에 출연해 하연수와 호흡을 맞추기도 했다.
박혜리 기자 phr@tvreport.co.kr / 사진= 오카다 마사키, 타카하타 미츠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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