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년이' 그리고 김태리, 마지막까지 최고 입증...'화제성 1위 쌍끌이'
아이즈 ize 이경호 기자

'정년이'와 김태리가 마지막까지 '화제성 1위' 자리를 차지하며 여정을 마무리했다.
19일 K-콘텐츠 온라인 경쟁력 분석 기관인 굿데이터코퍼레이션이 발표한 11월2주차(11월 11일~11월 17일) TV-OTT 드라마 화제성 조사에서 tvN 토일드라마 '정년이'가 1위를 차지했다. 10월 2주차부터 이번 11월 2주차까지 6주 연속 1위다.
'정년이'는 1950년대 한국전쟁 후를 배경으로, 최고의 국극 배우에 도전하는 타고난 소리 천재 윤정년(김태리)을 둘러싼 경쟁과 연대, 그리고 찬란한 성장기를 그린 드라마다. 지난 10월 12일 첫 방송했다. 동명의 웹툰을 원작으로 첫 방송부터 시청자들의 많은 관심을 받았다. 총 12부작으로 지난 17일 종영했다.

'정년이'는 방송 첫 주부터 드라마 화제성 1위에 오르며 시청자들의 관심을 입증했다. 10월 2주차부터 10월 5주차 그리고 11월 1주차, 2주차까지 6주 연속 1위를 거머쥐었다. 6주 방송 기간 중 드라마 화제성 부문에서 단 한차례도 1위 자리를 내어주지 않았다.
이처럼 압도적 화제성을 일으켰던 '정년이'는 지난 17일 최종회(12회)에서 시청률 16.5%(닐슨코리아 전국 기준)를 기록, 자체 최고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올해 방송된 tvN 드라마 중 '눈물의 여왕'(24.9%)에 이어 두 번째로 높은 시청률이다.
'정년이'는 출연자 화제성도 '1위'를 거머쥐었다. 주인공 윤정년 역을 맡은 김태리가 드라마 출연자 화제성 1위를 차지했다. 김태리는 10월 3주차부터 이번 11월 2주차까지 5주(10월 3주차, 4주차, 5주차/11월 1주차, 2주차) 연속 '1위'를 기록했다. '정년이'와 함께 화제성 쌍끌이를 했다.

김태리는 '정년이'에서 윤정년 역을 맡아 시청자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았다. 심금을 울리는 소리를 더한 연기는 주말 안방극장 시청자들을 본방사수로 이끌었다. 극 중 그가 국극 배우로 오디션을 보고, 무대에 오르는 모습을 지켜본 시청자들은 호평을 쏟아내기도 했다. '정년이'의 신드롬급 인기를 견인한 김태리였다.
시청자들로부터 큰 사랑을 받은 김태리는 소속사를 통해 전한 종영소감에서 시청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잊지 않았다. 그는 "모든 배우진의 소리와 무대 연기에 대한 부담, 4개의 큰 무대, 그리고 시대적 배경인 50년대까지. 불가능에 가까운 도전이었고 그렇게 기적처럼 만들어진 드라마가 기적처럼 단기간에 많은 시청자분들의 사랑을 받았습니다"라면서 "시청자분들께 먼저 무궁무진한 감사를 드리고 싶고 이 드라마를 만들 용기를 내고 또 기적을 만들어낸 모든 제작진분들과 함께한 배우분들께도 따뜻한 감사 전하고 싶습니다"고 밝혔다.
'정년이'는 주인공 김태리와 함께 호흡한 여러 배우들도 화제를 모았다. 정은채, 신예은, 우다비, 라미란 등도 드라마 출연자 화제성 톱10에 들었다. 11월 2주차 드라마 출연자 화제성에서는 정은채가 5위, 신예은이 8위, 우다비가 10위를 각각 기록하면서 '정년이'를 통해 얻은 인기를 입증했다. 이밖에도 문소리를 비롯한 여러 특별출연 배우들이 '정년이'의 인기에 힘을 실었다.
작품, 주연 배우 모두 '화제성 1위'를 차지할 정도로 안방극장에서 인기몰이를 했던 '정년이'. '여성국극'이란 장르를 알리고, 단순 극의 한 장면으로 사용하지 않고 국극에 방송시간을 적극 할애해 '국극에 진심인 드라마'임을 보여줬다. 그 덕에 시청자들도 호기심을 갖고, 지켜보게 됐다. '정년이'의 극중극은 '춘향전', '자명고', '바보와 공주', '쌍탑전설'까지 총 네 편이 등장했고, 드라마를 통해 국극을 감상하는 또 하나의 재미를 선사했다. 이와 함께 '정년이'는 배우들의 열연까지 더해져 그야말로 별천지를 시청자들에게 선사했다. 허투루, 우연처럼 만들어진 '화제성 1위'가 아니었다.
/사진=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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