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경찰청, 고수익 해외 취업 미끼로 110억 투자 사기 32명 검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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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오스와 캄보디아에 거점을 둔 110억 원대 투자 사기단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강원경찰청 형사기동대는 30대 총책과 중간관리책 등 조직원 7명을 검찰에 구속 송치하고, 나머지 25명을 불구속 송치했습니다.
이들은 지난해 12월부터 약 3개월간 SNS에 수익률을 조작한 주식 투자 홍보 동영상을 올려 66명에게 111억 6천만 원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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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오스와 캄보디아에 거점을 둔 110억 원대 투자 사기단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강원경찰청 형사기동대는 30대 총책과 중간관리책 등 조직원 7명을 검찰에 구속 송치하고, 나머지 25명을 불구속 송치했습니다.
이들은 지난해 12월부터 약 3개월간 SNS에 수익률을 조작한 주식 투자 홍보 동영상을 올려 66명에게 111억 6천만 원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또한 이 과정에서 지인 9명에게 고수익 해외 일자리를 소개해 주겠다고 속여 범죄 조직에 가입시키고 몸캠 피싱과 로맨스 스캠 등의 범죄를 강요한 혐의도 받고 있습니다.
나금동 기자(iamgold@ch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society/article/6657661_36438.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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