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파구, 8개월간 주택가 4곳 공중 케이블 정비…"불량 전기선 정리"

오현주 기자 2024. 11. 19. 1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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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송파구는 올해 3월부터 8개월에 걸쳐 주택가 4곳에 있던 불량 공중 케이블 정비를 마쳤다고 19일 밝혔다.

구는 잠실본동, 석촌동, 가락동, 마천동 주택가를 대상으로 모두 34억원의 예산을 들여 불량 전기선, 통신선 등을 정리했다.

구는 현재 동 주민센터를 통해 내년 공중케이블 정비 수요조사 신청도 받고 있다.

서강석 구청장은 "앞으로도 공중케이블 정비 대상지를 적극 발굴·추진해 안전하고 살기 좋은 송파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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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락동 불량 공중케이블 정비사업 전후 모습(송파구 제공)

(서울=뉴스1) 오현주 기자 = 서울 송파구는 올해 3월부터 8개월에 걸쳐 주택가 4곳에 있던 불량 공중 케이블 정비를 마쳤다고 19일 밝혔다.

구는 잠실본동, 석촌동, 가락동, 마천동 주택가를 대상으로 모두 34억원의 예산을 들여 불량 전기선, 통신선 등을 정리했다.

구체적으로 정비 규모는 전주 2040개, 통신주 900개, 총 77㎞다.

구는 현재 동 주민센터를 통해 내년 공중케이블 정비 수요조사 신청도 받고 있다.

서강석 구청장은 "앞으로도 공중케이블 정비 대상지를 적극 발굴·추진해 안전하고 살기 좋은 송파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woobi123@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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