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 주작산에 산림레포츠 시설 조성…2027년 완성

박영래 기자 2024. 11. 19. 1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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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강진 주작산에 산림레포츠 시설이 들어선다.

19일 강진군에 따르면 산림레포츠 시설 공모사업에 주작산이 선정돼 국비를 포함해 58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 내년 설계를 시작으로 2027년 완공 예정이다.

주작산은 수려한 경관과 생태적 가치를 인정받은 지역으로, 이번 산림레포츠 조성사업은 강진군의 자연을 관광 자원으로 더욱 활성화하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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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비 포함 58억 투입…생태 자연관광 활성화
강진 주작산 진달래.(강진군 제공)

(강진=뉴스1) 박영래 기자 = 전남 강진 주작산에 산림레포츠 시설이 들어선다.

19일 강진군에 따르면 산림레포츠 시설 공모사업에 주작산이 선정돼 국비를 포함해 58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 내년 설계를 시작으로 2027년 완공 예정이다.

조성될 주요 시설은 짚와이어를 활용한 모험체험시설과 자연과 어우러진 등산로, 산림 체험 공간 등이다.

군은 이번 사업을 통해 주작산 일대에 다양한 산림레포츠 시설을 조성하고, 이를 통해 군민과 방문객 모두가 자연 속에서 건강하고 즐거운 여가를 보낼 수 있는 환경을 만든다는 계획이다.

주작산은 수려한 경관과 생태적 가치를 인정받은 지역으로, 이번 산림레포츠 조성사업은 강진군의 자연을 관광 자원으로 더욱 활성화하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이번 사업이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하면서 지속 가능한 방식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역사회 의견을 반영해 나갈 방침이다.

강진원 강진군수는 "지역 경제 활성화와 군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했다.

yr2003@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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