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로구, 국립 맹학교 뒷산에 시각장애 학생 숲 체험장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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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종로구는 '국립 서울 맹학교 산림복지 나눔숲 조성사업'이 복권기금 공모사업으로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
이 사업을 통해 학교 뒷산에 시각장애 학생들이 자연을 체험하는 공간을 조성하고, 노후화된 기존 시설을 정비한다.
정문헌 구청장은 "국립 맹학교 뒷산이 시각장애 학생을 위한 숲 체험장으로 변모하게 됐다"며 "보행 약자도 제약 없이 자연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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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오현주 기자 = 서울 종로구는 '국립 서울 맹학교 산림복지 나눔숲 조성사업'이 복권기금 공모사업으로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
이 사업을 통해 학교 뒷산에 시각장애 학생들이 자연을 체험하는 공간을 조성하고, 노후화된 기존 시설을 정비한다.
구는 이 사업이 복권위원회, 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이 함께하는 복권기금 공모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복권기금 3억원을 확보했다.
구는 12월 중 산림복지진흥원과 협약을 체결하고 실시설계 용역 등을 거쳐 내년 4월부터 6월까지 공사를 진행한다.
정문헌 구청장은 "국립 맹학교 뒷산이 시각장애 학생을 위한 숲 체험장으로 변모하게 됐다"며 "보행 약자도 제약 없이 자연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woobi123@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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