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군의회, 내실있는 실질적 민생 현안에 나선다.

청양군 농업근로자 기숙사 설치 및 운영 조례안 등 30건 안건 논의

[청양]청양군의회(의장 김기준)가 후계농업인 및 청년 농업인 육성 지원 등 민생 현안에 집중하고 나섰다.

이를 위해 군의회는 오는 26일 개회되는 제306회 제2차 정례회를 대비해 18일 의원 정책간담회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의원들과 집행부 관계 부서장이 참석해 2025년 충남연구원 출연 계획안을 비롯해 청양군 농업근로자 기숙사 설치 및 운영 조례안 △청양군 대중교통 이용지원에 관한 조례안 △스포츠 마케팅사업 민간위탁 동의안 △청양군 1회용품 사용 저감 지원 조례안 등 24건 등 총 30개 안건을 두고 심도 있는 의견을 나눴다.

또한 의원 발의 안건으로는 △청양군의회 의원 행동강령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봉규 의원 발의) △청양군의회 포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윤일묵 의원 발의) △청양군의회 행정사무감사 및 조사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정혜선 의원 발의) △청양군 후계농업인 및 청년 농업인 육성·지원에 관한 조례안(임상기 의원 발의) △청양군 농어업보조금 관리 운영 조례안(이경우 의원 발의) △청양군 맨발 걷기 활성화에 관한 조례안(윤일묵 의원 발의) 총 6건에 대해 열띤 토의의 시간을 가졌다.

간담회를 주재한 김기준 의장은 "이번 정례회는 2024년도 군정주요업무 추진실적 보고와 2025년도 본예산 심사 등 중요한 일정들이 계획되어 있다" 며 "내실 있게 준비해 얼마 남지 않은 2024년을 후회 없이 마무리하자"고 말했다.

한편, 제306회 제2차 정례회는 오는 11월 26일 개회를 시작으로 12월 1일까지 22일간 진행될 예정이며 주요 일정으로는 2024년도 주요 업무 추진실적 보고, 2025년도 시정연설 청취, 2025년도 본예산 처리가 있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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