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뭘 이정도 갖고’ 신인왕 스킨스, 너무나도 여유로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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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치 '뭘 이 정도를 가지고'라는 표정이었다.
이번 신인왕 경쟁은 완벽한 스킨스와 메릴의 경쟁 구도였다.
실제로 스킨스는 오는 2025년 사이영상의 강력한 후보 중 하나다.
지난 5월 메이저리그에 데뷔한 스킨스는 시즌 23경기에서 133이닝을 던지며, 11승 3패와 평균자책점 1.96 탈삼진 170개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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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치 ‘뭘 이 정도를 가지고’라는 표정이었다. 평생 단 한 번의 기회뿐인 신인왕을 차지한 폴 스킨스(22)의 표정은 너무나도 여유로웠다.
미국 MLB 네트워크는 19일(이하 한국시각) 내셔널리그 신인왕을 발표했다. 치열한 접전이 예상됐으나 결과는 그렇지 않았다. 스킨스의 압도적인 수상.
이에 따르면, 스킨스는 1위표 30장 중 23장을 가져가며, 잭슨 메릴(21)에 압도적인 승리를 거뒀다. 1위표 23장, 2위표 7장으로 총 136점.
메이저리그 공식 SNS는 19일 수상 확정 당시 스킨스의 모습을 공개했다. 스킨스는 여자친구이자 SNS 1300만 팔로워 올리비아 던과 함께 수상의 기쁨을 누렸다.
그도 그럴 것이 스킨스는 신인왕 뿐 아니라 내셔널리그 사이영상 최후의 3인에도 이름을 올렸다. 최소 사이영상 3위를 확보한 것이다.
실제로 스킨스는 오는 2025년 사이영상의 강력한 후보 중 하나다. 풀 타임을 치르는 스킨스는 더욱 놀라운 성적을 거둘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평균 98.9마일의 포심 패스트볼을 앞세워 메이저리그 마운드를 지배한 것. 이에 단 133이닝만을 소화 했음에도 사이영상 최후의 3인으로 선정된 것이다.
조성운 동아닷컴 기자 madduxl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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