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리고라운드 다음 위시 휠…인터컨티넨탈 파르나스 케이크 출시

서미선 기자 2024. 11. 19. 1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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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르나스호텔이 운영하는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는 연말 시즌을 앞두고 예년보다 한층 정교하고 화려해진 페스티브 케이크 라인업을 19일 공개했다.

'윈터 위시 리스트' 테마로 페스티브 케이크 총 13종을 선보였다.

인터컨티넨탈 파르나스는 메리고라운드에 이어 올해 새 시그니처 페스티브 케이크 '위시 휠'을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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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스티브 케이크 13종…50개 한정 위시 휠 35만원
'위시 휠'(가운데) 등 2024 시그니처 페스티브 케이크(파르나스호텔 제공)

(서울=뉴스1) 서미선 기자 = 파르나스호텔이 운영하는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는 연말 시즌을 앞두고 예년보다 한층 정교하고 화려해진 페스티브 케이크 라인업을 19일 공개했다.

'윈터 위시 리스트' 테마로 페스티브 케이크 총 13종을 선보였다.

30일까지 카카오톡 예약하기로 사전 예약할 수 있으며, 일부 케이크에 한해 5% 사전 예약 할인 혜택을 준다. 사전 예약한 케이크는 12월1일부터 인터컨티넨탈 파르나스 1층 그랜드 델리에서 수령 가능하다.

호텔 페이스트리 셰프들이 6개월 이상 투입한 연구와 개발 과정을 거쳐 탄생하는 페스티브 케이크들은 사전 예약 단계에서부터 빠르게 완판되는 등 인기가 높다고 호텔 측은 설명했다.

특히 지난해 처음 선보인 메리고라운드 케이크는 한정판의 희소성과 예술적 완성도로 주목받으며 출시 이틀 만에 완판됐다.

인터컨티넨탈 파르나스는 메리고라운드에 이어 올해 새 시그니처 페스티브 케이크 '위시 휠'을 선보였다.

다사다난했던 한 해를 움직이는 대관람차로 형상화한 초콜릿 아트 쇼피스로, 2025년의 희망과 행운을 꿈꾸는 마음을 담아냈다.

이 작품은 호텔 페이스트리 셰프들이 24시간 동안 정교한 세공 과정을 거쳐 완성한 케이크로 대관람차 바퀴가 실제 회전하며 높은 예술적 완성도를 자랑한다. 화이트 초콜릿으로 만든 대관람차 아래엔 숨겨진 초콜릿 박스가 자리하고 있다.

박스는 두바이 초콜릿, 유자 진저, 슈톨렌, 뱅쇼, 카페 캐러멜 등 초콜릿 봉봉 5종으로 채워져 있다. 위시 휠은 총 50개 한정으로 제작되며 가격은 35만 원이다.

smith@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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