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통위, 텔레그램과 핫라인 개설…"유해 정보 엄정 대처"
김동욱 2024. 11. 19. 12:53
방송통신위원회는 텔레그램이 지난 9일 청소년보호책임자 지정 결과와 함께 핫라인을 통보해왔으며 불법 정보와 저작권 위반에 엄중하게 대처하겠다는 입장을 전해왔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앞서 방통위가 텔레그램에 자율적 규제 강화를 위해 청소년보호책임자를 지정하고 그 결과를 회신해달라고 요청한 데 따른 것입니다.
김태규 방통위원장 직무대행은 "텔레그램이 국내에서도 이용자가 많아지고 인지도가 높아진 상황에서 지속적인 성장을 하기 위해서는 우리 사회와 이용자 신뢰를 쌓는 게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김동욱 기자 (dk1@yna.co.kr)
#텔레그램 #딥페이크 #방통위 #김태규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네이버에서 연합뉴스TV를 구독하세요
연합뉴스TV 생방송 만나보기
균형있는 뉴스, 연합뉴스TV 앱 다운받기
Copyright © 연합뉴스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연합뉴스TV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센터연예] 티아라 왕따 논란 재점화…화영, 2차 입장문으로 저격
- 검찰, '남양유업 횡령' 홍원식 남양유업 전 회장 소환…신병확보 검토
- 헤즈볼라 "휴전안 조건부 합의"…이스라엘 '낙관' 경계
- "폼클렌저, 제품에 따라 세정력·헹굼성 차이 있어"
- 방통위, 텔레그램과 핫라인 개설…"유해 정보 엄정 대처"
- 검찰 '법카 유용 의혹' 이재명 기소…김혜경 기소유예
- "운송비 대납해줘" 랜선 연인의 부탁…14억 뜯어낸 '로맨스 스캠' 사기단
- 체육회 노조, IOC에 서한…"이기흥 수사 주시해달라"
- 탄자니아서 4층 상가건물 붕괴…최소 13명 사망
- 미 뉴욕서 '묻지마 흉기 공격'…2명 사망·1명 부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