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정수 "김숙, 여자로서 너무 괜찮은데 결혼 생각 없더라" ('4인용')

박정수 2024. 11. 19. 1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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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미디언 윤정수가 과거 가상 부부로 호흡을 맞췄던 김숙을 언급했다.

이에 윤정수는 "가끔 연락한다"라며 김숙과 케미에 대해 "동료로서 많은 생각을 해봤다. 김숙은 너무 똑똑하고 귀엽다. 가끔 여자로서 생각날 정도로. 정말 너무 괜찮은 친구지만, 얘도 결혼을 안 할 모양"이라고 밝혀 시선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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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박정수 기자] 코미디언 윤정수가 과거 가상 부부로 호흡을 맞췄던 김숙을 언급했다. 지난 18일 방송된 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4인용 식탁'에는 김가연이 윤정수, 배우 한다감, 이해영을 초대해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윤정수는 결혼 의지에 대해 "생각이 바뀌었다. (예전에는) 하고 싶고, 무조건 해야 한다고 생각했다. (이제는) 안 되면 해야 한다는 생각을 갖고 있지 않다"라고 밝혔다. 그 말을 듣던 이해영은 "이제 친구처럼 지내고, 나중에 의지하며 지내기에는 결혼해서 사는 게 좋은 것 같다. 외로울까 봐"라고 걱정했다. 윤정수는 "외로운 적은 없다. 예전에 사람을 많이 만나서 이제 사람 만나는 걸 안 좋아한다. 집도 사서 꾸며보고 날려봤다"라고 너스레 떨어 주위의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면서 그는 "그런데 결혼에 대한 생각이 또 바뀐 게 조세호 결혼식에 가니, 세호도 행복해 보이고 부인도 행복해 보이더라. 누군가를 행복하게 해주는 게 즐겁겠더라"라며 부러움을 드러내기도 했다. 한다감이 "오빠가 진짜 좋아하는 여자를 만나면 전 재산을 줄 수 있나"라고 묻자, 윤정수는 "전 재산이 집이면 준다. 현찰이면 주기 그렇다. 부동산이면 주고, 현찰이면 반을 주겠다. 나도 써야지"라고 웃었다.

김가연은 "조세호 결혼식에 김숙 오지 않았나. 오랜만에 보니 어땠냐"라고 물었다. 이에 윤정수는 "가끔 연락한다"라며 김숙과 케미에 대해 "동료로서 많은 생각을 해봤다. 김숙은 너무 똑똑하고 귀엽다. 가끔 여자로서 생각날 정도로. 정말 너무 괜찮은 친구지만, 얘도 결혼을 안 할 모양"이라고 밝혀 시선을 모았다.

앞서 윤정수는 김숙과 JTBC '님과 함께 시즌2-최고의 사랑'에서 '정숙 커플'이라고 불리며 큰 사랑을 받은 바 있다. 특히 2023년, 채널 '비보티비'에서 김숙은 2030년까지 둘 다 미혼이면 결혼하기로 각서를 썼다고 밝혀 화제가 됐다.

한편, 윤정수는 무리한 투자와 빚보증 등으로 30억 원대 빚을 지고, 지난 2013년 개인파산을 신청했다. 그는 20억 원대 부동산 등 모든 재산을 처분해 빚을 갚았고, 남은 빚에 대해 일부 탕감을 받은 것으로 전해진다.

박정수 기자 pjs@tvreport.co.kr / 사진= TV리포트 DB, 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4인용 식탁', 채널 '비보티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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