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주택매매 소비심리지수, 3개월 연속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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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출 규제 여파로 아파트 거래가 급감하면서 서울 주택매매 소비심리지수가 3개월 연속 하락세를 이어갔습니다.
국토연구원이 발표한 10월 부동산시장 소비심리지수에 따르면 지난달 서울 주택매매시장 소비심리지수는 117.7로 전달보다 8.1포인트 내렸습니다.
지난 7월 140.6으로 정점을 찍고 3개월 연속 떨어진 겁니다.
서울과 함께 경기의 주택매매심리 지수도 9월 119.5에서 111.2로 8.3포인트, 인천은 116.1에서 109.5로 6.6포인트 각각 하락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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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365]
대출 규제 여파로 아파트 거래가 급감하면서 서울 주택매매 소비심리지수가 3개월 연속 하락세를 이어갔습니다.
국토연구원이 발표한 10월 부동산시장 소비심리지수에 따르면 지난달 서울 주택매매시장 소비심리지수는 117.7로 전달보다 8.1포인트 내렸습니다.
지난 7월 140.6으로 정점을 찍고 3개월 연속 떨어진 겁니다.
서울과 함께 경기의 주택매매심리 지수도 9월 119.5에서 111.2로 8.3포인트, 인천은 116.1에서 109.5로 6.6포인트 각각 하락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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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감독원이 지난달부터 진행해 온 우리금융지주·우리은행 정기검사를 연장했습니다.
금감원이 지난 6월 손태승 전 우리금융지주 회장 친인척 부당대출 의혹 조사를 위해 현장검사에 착수한 뒤 8월 재검사에 이어 정기 검사까지 연장하면서 우리금융지주·우리은행은 5개월째 상시로 검사를 받는 셈입니다.
이번 정기검사 결과는 우리금융이 동양·ABL생명 인수·합병 등 신사업 추진 시 자본비율 관리나 적정성 등에 있어 리스크가 없는지 금융당국이 판단하는 근거가 될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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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이 22년 된 아파트 브랜드 자이를 재단장했습니다.
GS 건설은 브랜드 방향성을 공급자 중심에서 사용자 중심으로 바꾸겠다며 2002년 브랜드 론칭 이후 처음으로 새 로고를 공개했습니다.
지난해 인천 검단아파트 붕괴사고 이후 한때 브랜드명 교체도 검토했지만 로고만 일부 변경하기로 한 겁니다.
하이엔드 브랜드를 따로 내는 대신 자이 단일 브랜드 가치를 높인다는 계획입니다.
(영상편집 : 김진원)
하정연 기자 ha@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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