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우진 SK하이닉스 부사장 “'타임 투 마켓' 전략으로 HBM 시장 선도”

박진형 2024. 11. 19. 11:5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SK하이닉스가 고대역메모리(HBM) 시장 선도 배경으로 고객 요구에 신속하게 대응하는 '타임 투 마켓' 전략을 꼽았다.

최우진 SK하이닉스 P&T담당 부사장은 19일 사내 인터뷰를 통해 "시장 상황과 고객의 요구를 빠르게 파악·대응하는 게 기본이며, 무엇보다 이를 뒷받침할 기술력을 꾸준히 준비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SK하이닉스가 HBM으로 AI 메모리 시장을 선도한 건 바로 이러한 준비 덕분"이라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최우진 SK하이닉스 P&T담당 부사장은 지난 7일 서울 여의도 FKI 타워에서 열린 '제48회 국가생산성대회'에서 동탑산업훈장을 수상했다.

SK하이닉스가 고대역메모리(HBM) 시장 선도 배경으로 고객 요구에 신속하게 대응하는 '타임 투 마켓' 전략을 꼽았다.

최우진 SK하이닉스 P&T담당 부사장은 19일 사내 인터뷰를 통해 “시장 상황과 고객의 요구를 빠르게 파악·대응하는 게 기본이며, 무엇보다 이를 뒷받침할 기술력을 꾸준히 준비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SK하이닉스가 HBM으로 AI 메모리 시장을 선도한 건 바로 이러한 준비 덕분”이라고 말했다.

그는 “'기술'과 '품질'이라는 기본을 잊지 않고 도전 정신을 발휘한다면, 위기가 닥쳐와도 또 다른 '기회'로 만들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HBM은 D램을 수직으로 적층해 대역폭을 극대화한 제품이다. 높은 데이터 처리 성능을 제공하며 주로 인공지능(AI) 반도체에 쓰이는 메모리다.

최 부사장이 이끄는 P&T 조직은 패키징과 테스트를 담당한다. 지난 2019년 HBM2E 패키지에 최초로 '매스 리플로우-몰디드 언더 필(MR-MUF)' 기술을 도입했고, 이를 고도화한 '어드밴스드 MR-MUF' 기술을 HBM3 12단과 HBM3E에 적용해 개발·양산을 성공으로 이끌었다.

최 부사장은 지난 7일 서울 여의도 FKI 타워에서 열린 '제48회 국가생산성대회'에서 동탑산업훈장을 수훈했다. 반도체 패키징 분야 기술 혁신을 통해 HBM 경쟁력 향상을 이뤄낸 공로를 인정받았다.

박진형 기자 jin@etnews.com

Copyright © 전자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