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국, 이재명 기소 두고 "검찰의 국가폭력‥수사·기소 분리해야"

나세웅 salto@mbc.co.kr 2024. 11. 19. 1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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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이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를 법인카드 유용 혐의로 다섯 번째 기소하자, 조국혁신당 조국 대표가 "검찰의 국가 폭력"이라고 비판하며 검찰 개혁법안 처리를 촉구했습니다.

조 대표는 SNS를 통해 "대통령 정적에 대한 검찰의 끝도 없는 전방위적 먼지떨이식 수사는 국가폭력"이라며 "수사와 기소를 분리가 검찰 개혁의 목표임을 재확인한다"고 적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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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이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를 법인카드 유용 혐의로 다섯 번째 기소하자, 조국혁신당 조국 대표가 "검찰의 국가 폭력"이라고 비판하며 검찰 개혁법안 처리를 촉구했습니다.

조 대표는 SNS를 통해 "대통령 정적에 대한 검찰의 끝도 없는 전방위적 먼지떨이식 수사는 국가폭력"이라며 "수사와 기소를 분리가 검찰 개혁의 목표임을 재확인한다"고 적었습니다.

조 대표는 전날 야권을 향해 이번 회기 내 검찰개혁법안을 통과시키자고 제안한 데 이어, "민주당의 결단을 촉구한다"고 덧붙였습니다.

수원지검은 오늘 경기도지사 시절인 지난 2018년부터 2021년까지 관용차를 사적으로 쓰고 법인카드를 유용한 혐의로 이 대표를 다섯 번째 기소했습니다.

나세웅 기자(salto@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politics/article/6657628_36431.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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