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전주시립요양병원 민간위탁기관에 삼동회 선정

최정규 기자 2024. 11. 19. 11:3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북 전주시는 올해 만료되는 전주시립요양병원의 민간위탁기관 선정을 위한 공개모집 결과 현 수탁기관인 사회복지법인 삼동회가 단독으로 참여했다고 19일 밝혔다.

그 결과 사회복지법인 삼동회는 적격 심사 기준을 통과해 전주시립요양병원의 수탁기관으로 최종 선정됐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전주시립요양병원 전경 *재판매 및 DB 금지


[전주=뉴시스]최정규 기자 = 전북 전주시는 올해 만료되는 전주시립요양병원의 민간위탁기관 선정을 위한 공개모집 결과 현 수탁기관인 사회복지법인 삼동회가 단독으로 참여했다고 19일 밝혔다.

이에 시는 지난 15일 전주시립요양병원 민간위탁기관 선정을 위한 심사위원회를 개최했으며,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들은 ▲병원 운영 능력 ▲재정 부담 능력 ▲병원 운영계획 적정성 ▲병원 운영의 공공성 확보 ▲인력과 기구 관리의 적정성 등 5개 항목에 대한 적격 여부를 심사했다.

그 결과 사회복지법인 삼동회는 적격 심사 기준을 통과해 전주시립요양병원의 수탁기관으로 최종 선정됐다.

이번 민간위탁기간은 내년 1월 1일부터 오는 2029년 12월 31일까지 5년이며, 위·수탁 협약 체결 및 위탁사무 인계·인수 과정을 거친 후 시작된다.

김신선 전주시보건소장은 "현장에서 다양한 실무 경험을 쌓아 온 사회복지법인 삼동회와 함께 전주시 치매 예방 및 치매 환자에 대한 보호와 지원 등 다양한 서비스 제공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cjk9714@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