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수원특례시, 국토부와 협력해 구도심 재개발 신속 추진

2024. 11. 19. 1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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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준 수원특례시장과 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이 어제(18일) 수원 영통1구역 재개발사업 현장을 방문해 정비사업 진행 상황을 점검했습니다.

이 시장과 박 장관은 수원시 주요 정비사업 현장 주민 대표, 정비사업 전문가 등을 만나 수원 구도심 개발과 관련한 의견을 수렴했습니다.

영통1재개발 사업지는 노후 저층주택이 밀집한 곳으로 현재 이곳에서는 3만 5천여 제곱미터 부지에 10개 동, 976가구의 공동주택을 짓는 재개발 사업이 진행 중입니다.

▶ 인터뷰 : 박상우 / 국토교통부 장관 - "용적률 재고를 통한 기본적인 사업성 재고 방안, 초기 사업 자금을 지원할 수 있는 그런 융자 사업을 하는 방안, 기간을 단축할 수 있도록 여러 절차를 통합하고 전문적인 컨설팅 서비스도 제공해 드리겠다는…."

▶ 인터뷰 : 이재준 / 경기 수원특례시장 - "이번 특례법을 기점으로 국토부가 마련한 여러 지원책, 정책을 토대로 수원시를 비롯한 많은 도시가 주택 정책 사업에 활기를 띨 수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국토부와 긴밀히 협력해서 많은 규제 완화를 시켜 나가겠습니다."

[ 이재호 기자 Jay8166@mbn.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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