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레스타인' 옷 입었다고 폭언·폭행...'증오범죄' 미 60대 여성 기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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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레스타인 문구가 적힌 옷을 입은 부부에게 인종차별적 언행과 폭행을 한 미국의 60대 여성이 증오범죄 혐의로 기소됐습니다.
CNN과 NBC 방송 등 미국 언론은 현지 시간 16일 일리노이주 다우너스 그로브의 한 식당에서 팔레스타인이라고 적힌 옷을 입은 부부에게 다가와 폭력을 행사한 60대 여성이 증오범죄 혐의로 기소됐다고 전했습니다.
이 여성은 이들이 팔레스타인 출신임을 확인하자 욕설을 내뱉으며 부부에게 달려 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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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레스타인 문구가 적힌 옷을 입은 부부에게 인종차별적 언행과 폭행을 한 미국의 60대 여성이 증오범죄 혐의로 기소됐습니다.
CNN과 NBC 방송 등 미국 언론은 현지 시간 16일 일리노이주 다우너스 그로브의 한 식당에서 팔레스타인이라고 적힌 옷을 입은 부부에게 다가와 폭력을 행사한 60대 여성이 증오범죄 혐의로 기소됐다고 전했습니다.
이 여성은 이들이 팔레스타인 출신임을 확인하자 욕설을 내뱉으며 부부에게 달려 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임신부인 아내가 당시 현장을 녹화한 영상은 소셜미디어를 타고 퍼져 백만뷰가 넘는 조회수를 기록하며 반향을 일으켰습니다.
YTN 윤현숙 (yunhs@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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