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수부, 파리 무역지원센터 개소…유럽 시장 수출 ‘박차’

조은애 2024. 11. 19. 1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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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수산부와 수협중앙회가 우리나라 수산 식품 기업의 유럽 시장 개척을 지원하기 위한 프랑스 파리 무역지원센터를 엽니다.

파리 무역지원센터에서는 EU 복합 식품 수입 규정, 생산·가공시설 등록, 수산 식품 안전성 기준 등 유럽 시장의 높은 비관세장벽에 대응하고, 우리 수산 식품 기업이 현지에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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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수산부와 수협중앙회가 우리나라 수산 식품 기업의 유럽 시장 개척을 지원하기 위한 프랑스 파리 무역지원센터를 엽니다.

해수부는 내일(20일) 프랑스 파리에서 파리 무역지원센터 개소식을 진행한다고 오늘(19일) 밝혔습니다.

파리 무역지원센터에서는 EU 복합 식품 수입 규정, 생산·가공시설 등록, 수산 식품 안전성 기준 등 유럽 시장의 높은 비관세장벽에 대응하고, 우리 수산 식품 기업이 현지에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입니다.

또 유럽 시장 수출 유망 품목을 발굴하고, 해외바이어 무역상담회, 온·오프라인 홍보 행사 등을 개최해 우리나라 수산 식품을 알릴 예정입니다.

강도형 해수부 장관은 “파리 무역지원센터를 통해 수출시장을 다변화하고 수출 성장세를 지속할 수 있는 안정적인 기반을 구축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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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은애 기자 (goodgirl@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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