넵튠 자회사 트리플라의 ‘고양이 오피스’, 누적 매출 200억 돌파

임영택 게임진 기자(ytlim@mkinternet.com) 2024. 11. 19. 1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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넵튠(각자대표 강율빈, 정욱)은 자회사 트리플라(대표 허산)가 자체 개발한 모바일 방치형 경영 시뮬레이션 게임 '고양이 오피스(Office Cat: Idle Tycoon)'가 글로벌 론칭 6개월 만에 누적 매출 200억원과 누적 800만 다운로드를 돌파했다고 19일 밝혔다.

넵튠에 따르면 론칭 6개월 기준 최고 일일활성이용자수(DAU)는 30만명을 넘었으며 지난 7월부터 현재까지 평균 일일활성이용자수 25만명 전후를 유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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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 오피스’
넵튠(각자대표 강율빈, 정욱)은 자회사 트리플라(대표 허산)가 자체 개발한 모바일 방치형 경영 시뮬레이션 게임 ‘고양이 오피스(Office Cat: Idle Tycoon)’가 글로벌 론칭 6개월 만에 누적 매출 200억원과 누적 800만 다운로드를 돌파했다고 19일 밝혔다.

넵튠에 따르면 론칭 6개월 기준 최고 일일활성이용자수(DAU)는 30만명을 넘었으며 지난 7월부터 현재까지 평균 일일활성이용자수 25만명 전후를 유지하고 있다. 매출 기준으로는 미국 35%, 한국 20%, 일본 14%로 3개국 비중이 70%에 육박한다.

‘고양이 오피스’는 구글 플레이 기준 시뮬레이션 장르 한국 1위, 일본 2위, 미국 4위에 오른 바 있으며 애플 앱스토어 기준 시뮬레이션 장르 20개국 인기게임 순위 10위 안에 이름을 올린바 있다.

‘고양이 오피스’는 여러 사무실을 꾸미고 고양이 직원들을 관리하며 사업을 성장시켜 나가는 게임이다. 효과적인 관리와 전략으로 최고의 부자가 되는 것이 목표다. 경영 시뮬레이션 게임에 방치형 생산 방식을 가미해 이용자가 접속하지 않아도 수익이 발생해 사업을 지속적으로 성장시킬 수 있다. 직관적이고 접근하기 쉬운 인터페이스를 제공해 연령 구분없이 손쉽게 즐길 수 있는 점도 특징이다.

트리플라의 강석 최고제품책임자(CPO)는 “미국의 매출 비중이 작지 않은 만큼 안정적인 매출 확보를 기반으로 해당 국가에서 더욱 많은 이용자들에게 다가가기 위한 현지화 작업들을 해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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