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출산 정책 청년에게 직접 듣는다'…강원도, 22일 정책발표회

이재현 2024. 11. 19. 1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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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출산 정책을 강원도 내 청년 당사자들에게 직접 듣는 자리가 펼쳐진다.

도 여성가족연구원과 도 사회복지협의회는 오는 22일 저출산 정책 아이디어 공모전 '청년만세'(청년이 만드는 살 만한 세상) 정책발표회를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김숙영 도 여성가족연구원장은 "민·관·학이 참여하는 지역 협력 사업과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청년 당사자들의 의견을 수렴하겠다"며 "지역사회와도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저출산 대책이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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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이 만드는 살만한 세상' 아이디어 공모전…도내 대학생 9개팀 참여
강원도청 전경 [연합뉴스 자료사진]

(춘천=연합뉴스) 이재현 기자 = 저출산 정책을 강원도 내 청년 당사자들에게 직접 듣는 자리가 펼쳐진다.

도 여성가족연구원과 도 사회복지협의회는 오는 22일 저출산 정책 아이디어 공모전 '청년만세'(청년이 만드는 살 만한 세상) 정책발표회를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도내 6개 대학 학생으로 구성된 9개 팀이 참여하는 정책 공모전은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다.

청년 당사자들이 제안하는 저출산 정책에 대한 의견을 수렴하고 수요자 중심의 정책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자리에는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가 직접 참석해 격려사를 전하고, 도내 대학 청년들과 대화를 통해 고민을 듣고 질문도 받는 소통의 장으로 펼쳐진다.

김숙영 도 여성가족연구원장은 "민·관·학이 참여하는 지역 협력 사업과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청년 당사자들의 의견을 수렴하겠다"며 "지역사회와도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저출산 대책이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jle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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