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호영 의원, 완진무 3대특별시 조성 ‘전북특별법’ 1호 법안 발의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안호영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전북 완주․진안․무주)은 18일 전북특별자치도의 혁신성장 동력과 고도의 자치권을 확보하고 완주·진안·무주를 '3대 특별시'로 만들기 위한 '전북특별자치도 설치등에 관한 특별법(이하 '전북특별법')' 개정안을 22대 국회 1호 법안으로 발의했다.
이 개정안은 전북특별자치도의 특화된 경쟁력을 강화하고자 농업·산업 등 핵심산업을 구체화하고, 지역별 특화된 잠재력과 경쟁력을 강화해 전략산업을 육성하며, 전북특자도 고도자치권(조직, 재정 등)을 확보하기 위한 자치조직권 보완과 지방세 특례 등 총 34개의 특례를 마련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안호영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전북 완주․진안․무주)은 18일 전북특별자치도의 혁신성장 동력과 고도의 자치권을 확보하고 완주·진안·무주를 ‘3대 특별시’로 만들기 위한 ‘전북특별자치도 설치등에 관한 특별법(이하 ‘전북특별법’)’ 개정안을 22대 국회 1호 법안으로 발의했다.
이 개정안의 특징은 지역의 특성을 이용한 발전된 비전과 전략을 통해 지역별 전략산업을 육성하는데 초점을 두고 있으며 국회에서 법안 통과시 각종 사업유치 및 발전전략 수립에 매우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된다.
안호영 의원은 “지난 22대 총선 당시 경기침체, 지방소멸 가속화 위기에도 전북 활력을 제고하고 혁신성장동력을 창출하기 위해 22대 국회 1호 법안으로 ‘전북특별법’을 개정하겠다고 도민들에게 약속드렸고, 국무조정실·전북특자도청과 지속적인 협의를 통해 개정안을 마련했다”고 법안 발의 과정을 설명했다.
안 의원은 “또한 지난 총선에서 ‘완진무를 3대 특별시로 만들겠다’고 약속드렸다”며 “개정안에 완주를 수소산업을 기반으로 한 ‘첨단경제특별시’로, 진안을 자연환경을 활용한 ‘휴양관광특별시’로, 무주를 청정자연과 태권도원을 기반으로 한 ‘청정태권특별시’로 만들기 위해 각종 규제를 완화하는 특례를 반영했다”고 강조했다.
[정재근 기자(=완주)(jgjeong3@naver.com)]
Copyright © 프레시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추경호, 이재명 1심판결 겨냥 "선거사범들이 혈세 반납하게 해야"
- 尹대통령 "북러 군사협력 즉각 중단 촉구, G20 결집해야"
- 의협 비대위 참여한 박단 "한동훈 '의료계는 아이 돈 케어' 발언 충격…의지 없어"
- 돌봄, 문제는 보상이고 해답은 지역이다
- "박장범, '박근혜-최순실' 이어 '윤석열-김건희' 환승 충성'"
- 국민의힘 특별감찰관 추천 요구에 민주당 "특검부터"
- 미국, 우크라 장거리 미사일 사용 승인했지만…NYT "전장 바꾸지 못할 듯"
- 윤 정부의 '건설업체 살리기', 업자만 배불리고 노동자는 빚으로 버틴다
- 전공의 지원 예산 931억 원 감액…"예산 약속하더니 벌써부터 파열음"
- 정부, 연이은 산재 판결 불복 항소…"반노동 정책 멈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