넵튠 트리플라, '고양이 오피스' 누적 매출 200억원…해외 출시 반년만

최승진 2024. 11. 19. 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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넵튠 자회사 트리플라는 자체 개발 모바일 방치형 경영 시뮬레이션 게임 '고양이 오피스'가 글로벌 출시 6개월 만에 누적 매출 200억원 누적 800만 다운로드를 돌파했다고 19일 밝혔다.

출시 6개월 기준 최고 일일활성이용자수(DAU)는 30만명을 넘었다, 지난 7월부터 현재까지 평균 일일활성이용자수 25만명 전후를 유지하고 있다.

구글 플레이스토어 기준 시뮬레이션 장르 모바일 게임 중 한국에서 1위, 일본 2위, 미국에서는 4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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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 오피스' 대표 이미지 /넵튠

[더팩트 | 최승진 기자] 넵튠 자회사 트리플라는 자체 개발 모바일 방치형 경영 시뮬레이션 게임 '고양이 오피스'가 글로벌 출시 6개월 만에 누적 매출 200억원 누적 800만 다운로드를 돌파했다고 19일 밝혔다.

출시 6개월 기준 최고 일일활성이용자수(DAU)는 30만명을 넘었다, 지난 7월부터 현재까지 평균 일일활성이용자수 25만명 전후를 유지하고 있다. 매출 기준으로는 미국 35%, 한국20%, 일본14%로 3개국 비중이 70%에 육박한다.

구글 플레이스토어 기준 시뮬레이션 장르 모바일 게임 중 한국에서 1위, 일본 2위, 미국에서는 4위에 올랐다. 애플 앱스토어 기준 시뮬레이션 장르 모바일게임으로 20개 국가에서 인기 게임 순위 10 안에 랭크되기도 했다.

'고양이 오피스'는 여러 사무실을 꾸미고 고양이 직원들을 관리하며 사업을 성장시켜 나가는 방식을 갖췄다. 효과적인 관리와 전략으로 최고의 부자가 되는 것을 목표로 한다.

강석 트리플라 CPO는 "미국의 매출 비중이 작지 않은 만큼 안정적인 매출 확보를 기반으로 해당 국가에서 더욱 많은 이용자에게 다가가기 위한 현지화 작업들을 해나갈 예정"이라고 전했다.

shaii@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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