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묻지마 범죄?…중국 등굣길 초등학교로 차량 돌진, 다수 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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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중부 후난성 창더의 한 초등학교에서 차량 돌진 사고가 발생해 여러 명이 부상했다고 중국 CCTV가 19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날 오전 창더 딩청구 융안초등학교 입구로 차량이 돌진했다.
중국에선 최근 차량 돌진 및 칼부림 사건 등과 같은 '묻지마 범죄'가 잇따라 발생하고 있다.
지난 11일엔 광둥성 주하이에서 차량이 시민을 덮치는 사건이 발생해 35명이 숨지고 43명이 부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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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중국서 차량 돌진·칼부림 등 빈번…안전 우려 고조될 듯
(베이징=뉴스1) 정은지 특파원 = 중국 중부 후난성 창더의 한 초등학교에서 차량 돌진 사고가 발생해 여러 명이 부상했다고 중국 CCTV가 19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날 오전 창더 딩청구 융안초등학교 입구로 차량이 돌진했다. 이번 사고가 단순 교통사고인지 아니면 고의적인 충돌 사건인지 파악되지 않았다. 또한 현재까지 사상자 규모 등은 공식 발표되지 않았다.
다만 웨이보 등을 통해 확산된 영상을 보면 많은 학부모들이 아이들과 함께 등교하는 모습이 담겼고 일부 시민들은 차와 충돌해 바닥에 쓰러져있다.
또한 용의자로 추정되는 남성이 당국에 의해 체포되는 사진도 확산하고 있다.
중국에선 최근 차량 돌진 및 칼부림 사건 등과 같은 '묻지마 범죄'가 잇따라 발생하고 있다.
지난 11일엔 광둥성 주하이에서 차량이 시민을 덮치는 사건이 발생해 35명이 숨지고 43명이 부상했다. 주말이던 지난 16일에도 장쑤성의 한 직업학교에서 칼부림이 발생해 8명이 사망하고 17명이 다쳤다.
ejju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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